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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1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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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신지요?
제가 태만하고 부족한 자인것은 사실입니다.
어제는 요한복음을 통해 주님이 말씀이시며, 생명이시고, 저에게 또한 빛이 되어 주심을 보았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빛이십니다. 저는 어두움이 많지요. 아니 어두움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세상의 주인이신 그분이 세상에 오셨지만 세상을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 물론 저도 주님을 잘 모릅니다. 저는 주님의 것이지만....
해서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나를 더 비추시고, 나로 더욱 주님을 알게 해달라고 주님에게서 벗어나지 않고 온전히 주님만 좇아 이세상 걸아가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며,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모든 것을 알고 모든 것을 예언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데, 바울은 부분적으로 알고 예언하지만 그날에 가서는 우리가 모든것을 알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주님은 소자를 실족케하면 연자멧돌을 메고 바다에 던지움이 더 낫다고 하셨는데, 우리 모두가 주님의 지체들인데 어찌 서로 사랑치 않고 이렇게 비방과 정죄가 많은가 하는 것도 주님이 제게 갖게 해주신 생각입니다.
주님이 내안에 계시고 나를 인도하시며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는 데 왜그리 문제가 많고 많은지.... 믿음이 적은 자여 나를 믿으라 하신것도 주님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님안에서 안식합니다. 그리고 (지방)교회 성도들이 어떠한 흠이 있건 간에 그건 제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만 주님이 받으신 그리스도인이라면 저는 주님을 대하듯 존경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대하며 사랑하고 싶습니다. 나의 주님의 지체들이기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