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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9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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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휴거에 대하여 위 형제님의 글에서 ‘휴거가 생명의 성숙에 따른 수확의 문제’라는 것에 대하여 제 안에 생명의 공급이 있습니다. 진리와 생명의 말씀은 항상 무언가 우리 안으로 공급하는 것이 있더군요. 다만 휴거의 교리가 환란전이냐, 후냐, 어떠하냐 라는 의미와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주님은 휴거를 말씀하실 때 ‘곡식(알곡),밀, 식물’ 이러한 것으로 설명하는 것도 ‘자람’에 대하여 무언가 의미가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아담님은 서달석측 모임에서 오신분인 것 같은데 맞지요? 신분이 분명할 때 토론이 더욱 의미가 있더군요. 저는 아담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희와 여러 가지 많은 차이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차분히 말할 수 있는 시간이 여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휴거를 말하면서 님의 모임에서는 알곡과 가라지들을 같은 선상에 놓는 것에 대하여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설명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아담님) “주님은 결코 이기는 자만을 휴거시키지 않을 것이며 알곡과 가라지들을 모두 휴거시켜...... 알곡도 주님을 믿고 가라지도 주님을 믿지요.”
아래 두 구절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3:24절에 이어 25절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30절은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라고 말합니다.
가라지는 독보리이고 잡초로서 밀과는 전혀 다른 종류로 알고 있습니다. 윗구절에서처럼 곡식은 곳간으로 가라지는 불사르게 되는데, 이 뜻에 대하여 서달석 모임의 가르침을 조금 더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 질문은 아담님은 시대 말에 있을 대환란 자체를 믿지 않는 것인지요, 아니면 대환란이 어떤 기간 (7년)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것인지요?
세번째 질문은 계시록 3:10절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