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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6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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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ㄱ.휴거(携擧)의 말뜻:
예수님의 공중 재림 때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는 현상
주님의 공중 재림---도적 같이 옵니다.
[계 16:15]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ㄴ.성경 말씀에서 휴거란 말의 근거
[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휴거라는 낱말은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7절에 나오는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에서 "끌어 올려"를 낱말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휴거라는 말은 주님이 공중에 재림하실 때 성령을 모신 성도들을 공중으로 끌어 올려 함께 있게 되는 사건입니다.
ㄷ.
휴거의 때
[고전 15:52]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교회의 휴거의 때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나는 7 년 대환난 직전 휴거론을 따릅니다. 그러니까, 교회는 7 년 대환난 직전에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 공중에서 7 년 동안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한다고 봅니다.(물론 이런 해석을 반대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개의치 않습니다)
※ (교회의)마지막 나팔과 일곱 째 나팔은 다릅니다.
ㄹ.휴거의 횟수
1. 에녹의 휴거
[창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 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 엘리야의 휴거
[왕하 2:11]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3. 주 예수님의 휴거
[막 16: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4. 교회 성도의 휴거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계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5.
7 년 대환난 중 전삼년반 사이에 휴거된 이방인들
[계 7장]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3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6.
7 년 대환난 중 전삼년반 사이에 휴거된 이스라엘인들
[계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7.
7 년 대환난 중 후삼년반 동안에 일어나는 두 증인의 휴거
[계11장]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저희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ㅁ.
주님의 지상 재림---모든 사람이 보는 중에 오십니다. (도적 같이 오는 것과 다릅니다)
[계 1:7]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마태복음 24장]
인자의 오심(막 13:24-27; 눅 21:25-28)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ㅂ.
마태복음 25 장
열 처녀의 비유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쌔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쌔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열 처녀 중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들어갔습니다. 곧 성령을 마음 속에 모신 성도들만 휴거되어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아직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는 기름을 사러 7 년 대환난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금 어떤 분들은 구원받은 성도는 7 년 대환난 전 휴거되어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들어간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고, 어떤 분들은 교회가 7 년 대환난 속으로 들어가서 극심한 환난을 통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각자 자기 믿음대로 된다고 봅니다.
1.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2. [계 19: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나]
휴거나 7년 대환난을 부인하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경고의 말씀.
7 년 대환난이나 휴거는 성경 말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성경을 제대로 모르는 양반들이 제수이트가 어떻고 라쿤자가 어떻고 하는 아무 근거 없는 말을 끌어다가 신학을 만들어 놓았는데, 우리 성도들은 그런 것은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믿는 것은 성경 66 권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이지, 세상에 떠돌아다니는 이야기를 근거로 하지 않습니다.
제수이트나 라쿤자가 어떤 물건들인지 모르겠으나, 휴거나 7 년 대환난은 성경 말씀에 나오는 것이고 성경 말씀에서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에 나오는 내용을 제수이트가 만들었다든지 라쿤자가 말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근거 없는 가설에 불과한 것입니다. 성경을 모르면 차라리 성경을 더 읽어보고, 성경 말씀에 7 년 대환난이나 휴거가 어디에 나오는지 찾아볼 일이지, 성경을 모른다고 세상에 떠돌아다니는 근거 없는 풍설을 근거로 성경 말씀을 반박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나 하는 짓입니다.
다시는 그런 엉터리 내용을 주장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대가 진실로 구원받은 성도라면 말입니다. 그러나, 그대가 성경도 하나님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계속 근거 없는 엉터리 라쿤자를 선전하고 다니더라도 개의치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