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고전 14장 입니다.
성경진리토론방
, 2004-12-24 , 조회수 (286) , 추천 (0) , 스크랩 (0)
아래의 글과 중복되는 점이 있지만 다시한번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영적은사는 12,13,14장에 걸쳐서 나타나있습니다.
지혜, 지식의 말씀, 믿음, 병고치는 은사, 영들 분별함, 다양한 종류의 언어, 통역등이있고 사도와, 대언자,교사등의 직무가 나와 있습니다.

만약 현재에 14장의 대언을 적용한다면 나머지 은사는 어디에 있느냐는 의문이 남습니다. 표현이 신언이던 예언이던 대언이던 영어는 prophecy 입니다. 그 pophecy를 추구한다면 다른 은사들도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할 규범입니다. 대언하나만 빼내서 추구하는 것은 형평상 맞지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사도행전의 이적을 오늘날 추구해야하는지요? 그렇다 하더리도 다음과 같은 의문이 남습니다. 예를들어 병고침을 추구한다면 일반 은사집회(특히 신유)는 성경의 병고침과는 거리가 멉니다. 오늘날로 얘기하면 사도들은 암병동 같은 곳을 다니면서 즉각적으로 치료를 했습니다. 기관적인 질병을 그자리에서 고쳤습니다. 이런일이 현재는 일어나지 않고있습니다.

또한 방언(타언어)도 분명히 14장에는 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목적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표적이 된다고 했습니다.
고전 14장의 대언이 오늘날 실행되어야 할 규범이라면 방언(타언어)역시 규범이 되어야 합니다.(믿지 않는 자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표적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더불어 암병동을 돌면서 즉각적인 치료 역사가 일어 난다면 복음의 선포에 이보다 더좋은 기회가 어디있겠습니까?)

그런데 현재는 사도행전 2장의 타언어의 기적이 없지 않습니까?

교회 역사적으로도 성경자체도 고전 12-14장의 기적이 계속되어 왔다고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바울도 디모데에게 위장병에 포도주를 먹으라고 권했습니다.

대언이 현재의 적용이 안된다고 하니 고전 14장을 도려내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병고침과, 방언등을 실행하지 않는 아니 할수없는 교회는 12,13,14장을 버리라는 의미인지요? 과연 어느쪽이 성경을 도려내는 우를 범하고 있는지요...

다른 은사들과의 수평적 관계를 보면 대언역시 지금에 있어서는 사라졌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고 봅니다.

질문입니다.

1)고전13장 8절-10절은 대언,타언어,지식은 완전한 것이 오면 없어지리라 했습니다? 완전한 것이 온다는 것은 무엇인지요?

2)대언외에 다른 은사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아니면 대언만 남아있습니까?

3)신앙의 규범을 사도행전에 두어야 하나요? 디도서나 디모데서에 두어야 합니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선행되어야 토론이 계속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성령의 역사가 오늘날에는 없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성령의 역사가 없이 어찌 죄인들이 돌아오며 수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친 간증이 있을수 있습니까? 다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