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아무 문제가 없는데요?
성경진리토론방
, 2004-12-02 , 조회수 (261) , 추천 (0) , 스크랩 (0)

고후3:8의 'the Ministry of the Spirit'를 '그 영의 사역(직무)'라고
하면 무슨 문제가 있나요?

사도 바울은 늘 자신이 아니요 자신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살고 사역했습니다(갈2:20, 빌3;3상). 그영이 바울의 존재와
삶-생활과 일-을 통해 나타나시고 역사하셨다고 말할 수 있습
니다.

달리 말한다면, 그 영은 바울과 함께 그리고 바울을 통해서 역사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신약에서는 사역자와
사역이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즉 그리스도(또는 성령)와 온전
히 연합되어, 자신을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사는 사람의 <존재>
(being)와 <그 삶 자체>가 고후3장과 4장1절이 말하는 그영의
사역입니다(빌1:21, 3:1-17).

만일 권위역이 소문자 스피릿을 써서 성령이 아니라 사람의 영
의 직무라고 한다면 그것은 새언약의 사역의 본질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성령을 배제한 사람의 영 자체로는 남에게 하나님의
영을 편지로 새겨주지 못합니다. 마치 빈그릇만 있는 것과 같습
니다. 대신에 사람의 영에 성령이 연합된 상태라면 그 사람의
영을 통하여 성령이 다른 이들에게 흘러가실 수 있습니다.
<물이 가득 담긴 그릇>은 목마른 다른 이에게 물을 주어 시원케
할 수 있습니다.


: 1) of를 소유격으로하여 <성령의 사역 혹은 직무>로 하면 <사도바울이 하는 성령의 일>로 되는데 이런 뜻을 6절부터 대입하면 4장까지 이상한 모습으로 됩니다.  권위역은<the ministration of the spirit, 영의 직무>로 번역이되어 있어 호환성이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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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주격으로 보면 <성령님을 위한 사역>정도로 번역이 됩니다. 이경우도  3장과 4장에서 전부 충돌이 일어나 뒤죽박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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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소유격으로 하는 수 밖에 없는데 이 자체 구절 8절 만을 접합시켜도 의미가 변하기에 그 이하 구절들의 검토는 필요가 없습니다. 중복되는 질문이지만 회복역을 잠시 읽다가 이런 의문이 들어서 질문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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