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11-26 , 조회수
(242) , 추천
(0) , 스크랩
(0)
노인문 형제님 그리고 이곳의 많은 지체분들에게
먼저 이러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하시고...부족하지만 진리를 알게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 오늘 이 교통이 교회의 입장에 대한 마지막 교통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사실 저의 부담 전체가 이 세글에 있습니다. 합당하게 노인문님과,karis님이 이해를 하셨는지 모르겠으나, 글을 쓰시는 것이 저의 글을 완전히 소화를 못하신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요약하는 형식으로 먼저 제시를 하고 마지막 글을 적을까 합니다.
# 처음글- 입장이란 과연 무엇인지를 건축물의 예를 들어 그 건축물(교회)가 들어서기 위한 합당한 대지 혹은 땅을 입장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합당한 대지위에 건축되지 아니한 모든 건축물은 바로 불법건축물임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즉 입장(ground)이란 건물이 들어설 대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합당한 입장위에 세워지지 않은 모든 건축물은 바로 불법건축물이라고 말입니다.
# 두번째- 이 입장위에 있는 건축물은 또 무엇인지에 대해 적었습니다. 바로 그 지방에 있는 모든 믿는이들임을 강하게 말했고, 그 예로써 이미 없어져 버린 [충무에 있는 교회]와 새로운 지명인 통영을 예를 들어 지명이 없어졌다고 그리고 그 범위가 통영군을 합해 범위가 넓어졌을지라도, 그 충무에 있는 교회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충무라는 지명이 없어진 것임을 말씀을 드렸고, 그리고 새로운 행정지명에 따라 그 범위가 커진 [통영에 있는 교회]임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충무 사라졌을지 모르지만, 교회의 구성원인 [사람]은 그대로입니다. 그것이 바로 입장위에 있는 건축물입니다.
# 세번째- 이러한 지방의 입장을 보았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방)교회로 가야하나, 아니면 찾아가야 하나? 저들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은 이해가 가나, 여전히 무언가 찜찜한(?) 것이 있어 그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는 생각으로부터 벗어나기를 강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바로 가입하는 것도 아니요, 지방교회로 오라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여러분들은 있는 그 지방에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더해지는 것 뿐입니다. 지금은 그 사실을 잘 모르시지만 말입니다. 바로 (지방)교회는 우주교회의 작은 축소판임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1. 당신들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서울에 있는 교회입니까?
# 그리고 이번 마지막 글은 그러면 우리는 누구인가? 왜 그토록 (지방),(지방) 하는지에 대해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혹 이러한 진리를 보시고 머뭇거리는 사람들을 위하여 말입니다. 사실 현 상태를 본다면 오히려 (지방)교회보다 더 즐겁고, 더 뛰어난 진리가 있고, 오직성경(only Bible)이요, 오직 그리스도(only Christ) 요, 참된 십자가의 증거가 있는 많은 자유그룹(free group) 혹은 단체(Assembly)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독단적인 생각을 하고, 편협한 시각을 가진 이 (지방)교회의 진리를 주장하는가?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지방교회만의 독특한 진리일 뿐이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저희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그렇게 입장을 주장하시는데..그러면 [(당신들만) 성경적인 서울교회입니까?]
(여기서의 서울은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예를 든 것입니다)
저희들 대답은 이것입니다. 두가지의 대답을 하고 싶습니다.
(1) 먼저 [우리는 서울에 있는 교회가 아닙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냐하면 서울에 있는 많은 장로교,침례교,순복음교,킹제임스 등등 많은 교파내에 수많은 구원받은 믿는이들이 여전히 포괄하고 있지 못하는 현실 때문입니다. 많은 지체들이 사분오열된 각 교파에 예속되어 (지방)교회의 입장에서 떠나 있습니다. 엄격히 말하자면 우리는 아직 [서울에 있는 교회가 아닙니다.] 앞으로 교파속에 머물러 있던 신도들이 이러한 지방적 입장으로 돌아올 때 우리는 완전한 서울의 (지방)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돌아오지 않은 지체들의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와 한 식구이지만 지금은 집을 떠나 밖에 떠도는 식구들이라 할까? 다시 돌아오는 날을 기다립니다.성경의 계시로 미루어 천주교나 개신교가 돌아오기를 바랄 수는 없고 다만 그 단체 안에 성도들이 교회 본연의 입장으로 돌아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여전히 열심 있는 형제들은 현 교파의 개혁을 통해, 전체적으로 돌아오기를 노력하고 있지만, 성경의 계시에 따라 절대로 이들 단체는 개혁되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다만 우리들의 희망은 그 단체의 개혁이 아니고 그 교파 중에 있는 개개인이 합당한 입장으로 돌아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각지 (지방) 교회의 일부분입니다.
이처럼 오늘날의 기독교와 천주교의 입장은 바벨론적 입장입니다. 이 바벨론은 예루살렘과 상대적 입장에 서 있습니 다.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데 거리가 멀고 교통은 불편하여 상당한 고난을 겪었고,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때에도 그들은 중도에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실상 현 교파나 교회에 환멸을 느껴 그 가식 속에서 나오기를 원하거나 혹은 이미 나왔으나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교회의 합일적이며 지방적 입장에 확고히 서지를 못하고 중도에서 배회하고 있는 많은 지체들이 있음도 압니다.
그리고 아직도 황폐한 교회를 여전히 개혁하고, 변화시킬려고 노력하는 많은 개인,무리,단체가 있습니다. 교회사 적으로 볼때 그 형태와 모양만 달리하지만, 여전히 이러한 흐름은 있어왔고 존재해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새로운 결단을 해야 합니다.
(2)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서울에 있는 교회의 위치에 서서 모이는 (서울)교회 사람들이다.]
왜 그렇습니까? 부족하지만 교회의 위치에 서서 모이는 사람들입니다.
# 구약 때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자신이 거하시기 위하여 선정한 곳으로 찾아와 경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신14:22-26, 신16:2-16)
신14:23 너는 주 너의 하나님 앞에서 네 곡식과 네 포도주와 네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떼와 네 양떼의 첫태생들을 그 분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선정하실 곳에서 먹을지니라. 그리하여 너는 주 너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항상 배울지니라.
신14:24 만일 주 너의 하나님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선정하실 곳이 너로부터 너무 멀거나 그 길이 너무 길어 서,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너에게 복 주신 것을 네가 가지고 갈 수 없게 되면 "(한글킹제임스)
# 사람들 스스로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마음대로 경배하는 일을 삼가하라고 하셨습니다.(신 12:13)
신12:13 너는 네가 보는 어디서나 네 번제를 드리지 않도록 스스로 주의하고
신12:14 오직 주께서 네 지파들 중에서 하나를 선정하실 그 곳에서 너는 네 번제를 드릴 것이며 거기에서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할지니라.
# 그리고 이후에 남북으로 양분된 후에도 경배의 장소는 오직 단 한군데 예루살렘 이었으며, 결코 경배하는 다른 장소를 주신적이 없습니다. 물론 여로보암이 억지로 북방 이스라엘 영토내의 [벧엘]과 [단]에다 제단을 만들고 백성들에게 경배를 강요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인정을 하지 않으시고 그것이 죄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왕상 12:26-13:5)
왕상12:29 그가 하나는 벧엘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니라.
왕상12: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며, 백성이 그 하나에게 경배하러 단까지 갔더라.
하나님은 이렇게 국가가 나뉘는 것은 허락을 하셨지만, 절대로 별도의 하나님 경배의 장소를 만드는 일을 불허 하셨습
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로 경배하는 일에 있어서만은 입장이 다른 단들을 여러 곳에 쌓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합당한 위치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말하는 교회의 합당한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2. 교회의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자 만약에 어느 새로운 지방에 갔습니다. 그곳에 동일하게 똑같은 합당한 입장위에서 동일한 침례,집회방식,장로감독,집사,행정 등이 모두 성경과 같고 우리와 같은 모임이 있었다고 가정을 한다면, 그럴때 우리는 어찌해야 합니까?
즉 합당한 입장위에 있는 건축물이 여러개 있다면, 과연 무엇이 합당한 건축물이고, 무엇이 불법건축물인지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기왕에 시작된 토론이니 만큼 [안티오크]와 연관이 있는 [성경교회]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성경교회]라는 말의 정의를 안티오크의 박만수 형제님은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 성경교회(the Bible Church)란 "성경의 기초위에 세워진 지역교회" 혹은 "성경적인 지역교회"를 뜻하며, 원래는 그냥 '교회'라 불러야 하지만 성경에 기초하지 않은 다른 교회들과 구분하기 위해 편의상 그렇게 부르는 것뿐입니다. 성경의 기초 위에 세워졌다 함은, 모든 것의 최종권위가 오직 성경이라는 확고한 믿음의 기초 위에서 성경에 계시된 교회의 기본요건을 제대로 갖추고 있고, 교회에게 맡겨진 지상명령들을 잘 준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처음 언급하실 때, "내가 이 바위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 16:18)라고 말씀하신 것도 바로 성경의 기초 위에 세워진 성경교회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하겠습니다."(안티오크 홈, "교회" )
자 위의 [교회]에 대한 정의를 보셨습니까? 너무나 완벽하지 않습니까? 이것을 제가 이렇게 한번 바꿔보겠습니다.
"kjv성경 교회(the kjv Bible Church)란 "kjv성경의 기초위에 세워진 지역교회" 혹은 "kjv성경적인 지역교회"를 뜻하며, 원래는 그냥 '교회'라 불러야 하지만 kjv성경에 기초하지 않은 다른 교회들과 구분하기 위해 편의상 그렇게 부르는 것뿐입니다." (제가 약간 수정을 가함)
"지방교회(the Local Church)란 "(지방적 입장)의 기초위에 세워진 지역교회" 혹은 "성경적인 지역교회"를 뜻하며, 원래는 그냥 '교회'라 불러야 하지만 (지방의 입장)에 기초하지 않은 다른 교회들과 구분하기 위해 편의상 그렇게 부르는 것뿐입니다." (제가 약간 수정을 가함)
"성경침례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시는 대로 신약성경의 교리적 원칙을 가르치고 설교하며 실행하는 성경대로 믿는 지역교회입니다. 또한 로마 카톨릭 교회가 실행하는 교리, 의식, 전통을 전적으로 거부합니다. 우리 교회는 거듭난 성도들로 모 임을 구성하여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독립침례교회입니다."(성경침례교회소개글,이송오목사)
어떻습니까? 이상은 몇몇교회의 교회소개를 예를 든것입니다.이 나라에 성경에 기초하지 않는 지역교회가 없습니까? 모두가 성경에 기초한 교회입니다. 물론 여기서의 성경은 바로 변개되지 아니하고, 온전하게 보존된 [kjv]성경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면 과연 성경교회, (지방)교회, 성경침례교회의 구분은 무엇이며 그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무엇으로 분변을 해야하고 무엇으로 구별을 해야 합니까? 과연 무엇이 우리를 분별합니까?
# 영적상태가 좋은 곳을 선택할 것입니까?
# 아니면 개성이나 나와 생리에 맞는곳, 구미에 맞는곳을 선택하겠습니까?
# 아니면 좀더 성경적인 교회를 계속 열심히 찾아 다니실 것입니까?
# 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니 그냥 계속 분열되도록 놔 두고 우리는 관망하는 자세로 개인의 영적만족에 머무실 것입니까?
우리는 이제 성경에서 보여주는 본을 따라 주의해야 하고,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한가지의 문제가 바로 합당한 [교회의 위치에 서 있는가]를 유의해서 보아야 합니다. 이것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면 이 교회의 위치에 서 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중요한 두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첫째는 종파가 아니어야 합니다.
; 종파와 교회에는 무슨 차이가 있는가? 교회는 모든 믿는이들을 포함하지만, 종파는 부분적인 믿는이들만 포함합니다. 종파는 합당한 교회의 위치에 설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전체 교회에는 없는 특별한 명칭(루터교,웨스리교,장로교,침례교,감리교 등) 을 가지고 있고, 또한 전체가 반드시 중시하지 않는 특별한 진리(안식일,장로,침례,성화,성령,성경(kjv) 등)를 가지고 있고, 또한 전체 교회가 공유할 수 없는 교통(독립그룹들,CCC,NAV,IFC,YFC..등)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의 새로운 모임이 교회의 위치에 서 있으려면, 교회라는 일반적인 명칭 외에 다른 명칭이 없어야 하며, 특별히 주장하는 진리도 없어야 하고, 특별 회원도 없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분열의 요소요, 종파입니다.
# 둘째는 몸에게 묻고, 몸을 살아 나타내어야 합니다.
; 오늘날 많은 지방에 한 무리의 믿는이들이 있는데, 그들은 교파가 틀리다는 것을 알고 교파를 떠났지만, 여전히 몸(BODY)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새로운 종파를 만들어냅니다. 결코 단독적일수 없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세울때에도 그 몸인 교회에다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지방에 한 단체가 특별한 명칭도 없고, 신조도 없고, 회원도 없으며, 집회방식과 다른 여러가지 모두가 성경에 부합되어도 그들이 종파나 교파는 아니지만, 몸의 생활을 살아 나타내는지의 여부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종파가 아니더라도 모두 교회의 위치에 서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과연 힘을 다해 몸을 살아내는지를 우리는 확인 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위의 두가지 사항을 주의하지 않을때 여전히 우리도 종파로 떨어질 것입니다.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 이러한 두가지를 주의하며 종파를 없애고 몸을 살아 내고 지체들과 연합하여 참다운 입장을 건축하기를 소망합니다.
워치만 니 형제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나는 본래 지방적인 교회만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교회가 황량하여 분열이 심하기 때문에 한 지방에 비록 이렇게 많은 교파가 있어도, 한 모임도 스스로를 지방적인 지방교회라고 부를수 있는 곳이 없다. 그러므로 단지 우리는 우리가 지방교회의 위치에 선 모임이라고 말할 수 있을 뿐이며, 비록 그 [지방]교회는 아닐지라도 우리가 교회의 위치에 서 있는 이유는 이미 많은 교파 모임이 있지만, 그들이 결코 이 지방에 있는 교회의 위치에 서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상입니다. 합당한 입장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위에서 본것처럼 이렇게 엄중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는 합당한 교회의 위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렇다고 현재의 (지방)교회가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굳이 간단하게 표현을 하자면 [불타버린 성전의 위치] 에 친 [장막]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최종의 목적은 모든 분열된,황량한,불타버린 완전한 성전(교회) 이 각 지방에 나타나기를 소망합니다. 이곳의 많은 지체들이 그분의 뜻을 봄으로 분열의 입장에 있지 아니하고, 그분이 원하시는 합당한 입장으로 돌아오기를 그분은 원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이곳의 많은 지체들이 결단을 할 때입니다.
주여 합당한 위치에 선 이 땅의 새로운 믿는이들을 얻으소서..그리고 그분이 이 땅에 다시 오실때 그분의 몸된 교회를 이 새로운 믿는이들을 통해 보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