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직에 대하여(1)
성경진리토론방
, 2004-11-24 , 조회수 (232) , 추천 (0) , 스크랩 (0)
사도란 헬라어 아포스 톨로스 로서 복음의 사신이며 그리스도의 전권대사이며 12사도와 바울 사도가 이에 해당하며 성경의 완성을 위한 신약교회 발생 초기에 주어진 교회의 직위로서 이에 한정된 직분이며 초기교회가 형성이 되어지는 가운데 사도들은 주의 교회를 위한 전권대사로 위임을 받아 활동을 하였으며 동시에 이들을 통하여 성경의 완성을 다한 후, 더 이상 이러한 사도 직의 계승은 필한 것이다.

동시에 선지자의 직위 계승도 사도직의 계승이 필함과 함께 하였다.
우리가 여기서 성경기록 당시 사도와 선자자 사역에 대하여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구약으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뭇 선지자들이 이스라엘에 존재해오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스라엘로 바르게 인도하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 하는 가운데 그 말씀이 성경의 기록으로 이어져 오기 위한 말씀과 함께 그렇지 아니한 하나님의 뜻도 대언 하면서 이스라엘을 교훈 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구약선지 사역이 세례 요한으로 그 끝을 맺고 신약교회시대가 열리면서 사도 바울을 비롯한 12사도를 중심으로 구약 성경으로 남긴 선지자의 사역과 같이 구약교회가 아닌 신약교회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성경으로 기록될 말씀을 남기면서 신약교회의 완전한 첫 모델을 세움으로서 모든 성경의 기록이 함께 완성되어진 것이다.

따라서 이제 신약교회의 첫 모델과 함께 성경완성이후의 모든 교회에서는 더 이상 이러한 선지자나 사도직의 존재는 불필요하게 된 것이다.
하여 이후의 교회에서는 선지자나 사도들로 말미암아 오직 기록된 성경을 받아서 증거하기 위한 제2의 선지자나 사도들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이를 역사적, 신학적으로는 속 사도시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여기서 우리의 문제는 이러한 선지자나 사도가 누구이며 어떻게 그러한 권위를 위임받았다고 인정함이 되는가 라는 분명한 어떤 기준과 증거 제시가 필요하며 그 정당성에 대하여 의문이 대두되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우리는 사도 바울이 말씀한 내용에 중심이 되어야 한다. 곧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는 것이다.(고전4:20)
복음증거라는 것이 말 잘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능력에 있는 것이 되어야 함이라는 것으로 말씀을 학문적인 인간의 이해와 수준이 섞인 가르침에 대한 변별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초대교회 이후 역사와 함께 하여 온, 오늘의 현대교회에서는 이러한 무분별한 가르침이 수도 없이 난무하고 있는 이때에 더욱 이러한 분별이 요하는 시대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