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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4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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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사람이 아래와 같은 글을 남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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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 권신찬 형제가 구원교리를 강조하여 생긴 교파
베뢰아 = 김기동 목사가 믿는자의 "귀신 물리침"을 강조하여 분파됨
감리교 = 요한웨슬레 형제가 가정모임을 강조하여 만든교파
침례교 = 몸을 완전히 담그는 침례 (세례로는 부족) 강조함. 성경에 침례라는 단어가 있음을 강조함.
안식교 = 성경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그 유명한 구절을 즐겨 인용함.
순복음 = 성령의 권능, 역사함 강조
안티오크 = 창시자 박만수, KJV 성경의 절대성, 무오류성을 강조
지방교회 = 창시자 Watchman Nee, 성경구절 중 교회의 명칭이 지방인것에 유별난 집착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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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형제여러분, 여러분도 이제 하나의 구별된 지방을 강조하는
교파로 이미 자리 잡았고, 따라서 우리만 진리를 움켜쥐고 있다 생각 마시기 바랍니다.
어찌 진리가 지방교회에만 있겠습니까 ?
"형제" 님의 말씀처럼 여러분은 " 기타 교인이 생각하는 교파" 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방교회 교우들의 희망사항일뿐이고,
실재 는 "여러분은 의도와 관계없이 교파" 이고,
교파로 다른 형제들에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우린 "새 교파다" 라고 시작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
성경을 읽다 복음의 빛을 발견한 자들이 ,
1. 따로 모여 2. 독립된 공간에서 3. 구별된 교리로
모임을 갖다보니 그것이 새 명칭을 얻는게 아니겠습니까 ?
성경에 교회명칭에 "지방" 이 있는것은 사실이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교회의 기초가 반드시 지방이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지
않은 사실을 왜 간과 하십니까 ?
"Nee 형제의 그림자를 따라가는 것" 이 신앙생활의 본질이 아니거늘
어찌하여 형제 여러분은 자신들 만이 고결한 복음의 수호자인것 같이
행동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