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07일

(마16: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그 대가로 자기 혼 생명을 잃어버리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혼생명과 바꾸겠습니까?
클라이 후작은 영국을 위해 인도를 정복해서 국경을 열 배 이상 확장해 준 인물입니다. 영국의 모든 사람들의 칭송을 받은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편지를 써서 “내 아들아, 속히 집으로 돌아오너라! 각지에서 사람들이 너를 보려고 기다리고 있단다. 그들은 너의 이름을 들으면 술 취한 것처럼 미친 듯이 기뻐한단다. 너는 이미 후작으로 봉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클라이 후작은 비록 높은 지위와 많은 재물과 전국민의 칭송이 있었지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 하나님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에게는 참된 평안이 없습니다! 그가 영국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길에 나와 천하의 영웅을 추앙하며 칭송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코 기쁘게만 느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마치 연기와 구름 같았습니다. 그의 마음속의 필요는 만족시킬 수 없었습니다. 이런 것들은 도리어 그이 번민을 야기시켰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그는 권총 한 자루를 들고 옥상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 단 한 발에 목숨은 끊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이름을 날리며 성공한다 해도 그의 깊은 속의 느낌은 도리어 ‘모든 것이 다 공허하다.’고 할 것입니다. 성공, 명예, 부귀가 어떻게 공허한 인생을 만족시킬 수 있겠습니까? (출처 : 복음예화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