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11-23 , 조회수
(204) , 추천
(0) , 스크랩
(0)
(노인문님글)
: 시도를 중심으로 명명되는 교회의 이름은 이 세상이 없어지는 날에 없어질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 때에는 주님의 영이 있는 교회는 하나의 교회로 될 것이며, 주님의 영이 없는 교회라고 하는 곳은 불살라 없어질 것입니다. 기준은 주님의 영이 있는가에 달려 있을 뿐입니다.
형제님의 글들 모두는 [교회에 대한 개념]일 뿐입니다. 여기서의 토론의 목적은 "디딤돌" 님이 지적을 하셨듯이 [주님의 영] 이 있는가 없는가를 논하는 자리가 아니라 보여집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교회는 그렇게 개념안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바로 우리 삶의 일부분입니다. 언듯보면 형제님처럼 마음이 넓고 포용력이 있는 분은 없어 보입니다. 모든것을 다 수용하는 커다란 그릇 말입니다.
하지만. 형제님 교회는 실제적입니다. 교회는 실제적으로 [시기],[다툼],[분열],[아첨]이 살아숨쉬기도 하고, [사랑],[은혜],[믿음],[교제],[진리]가 살아숨쉬는 장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바로 교회역사입니다. 그리고 엄연히 분열이 초대교회부터 있어 왔습니다. 지금까지도요. 그렇지 않습니까?
형제님은 주님의 몸은 [진리/개념]적으로는 절대로 분열이 될수 없고 , 나뉠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변할수 없는 진리입니다.
하지만..현재의 [상태],[상황],[실제]는 어떠합니까? 과연 오늘날의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하나]라고 보여지십니까?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고린도교회에 수많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분열과 시기와 다툼과 우상숭배가 있었지만. 여전히 1장1절에서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형제님 한가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아래의 성경구절에서
너희 각자가 말하기를..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께"
1) 이곳의 "각자"는 주님의 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2) 이 "각자"는 교회라고 볼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3) 3장에서는 이들을 [육신을 따르는자]요 [사람을 따라 행하는자]라고 강하게 바울이 책망을 하고 있거든요? 이들은 주님의 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고전1:11 나의 형제들아, 클로에 집안의 사람들이 너희에 관하여 내게 전해준 바로는 너희 가운데 다툼이 있다는 것이라.
고전1:12 이제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 각자가 말하기를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폴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께 속한다."라고 함이라.
고전1:13 그리스도께서 나뉘느냐?
고전3:3 너희는 여전히 육신적인 사람이라. 너희 가운데 시기와 다툼과 분열이 있으니 어찌 너희가 육신적이 아니며, 사람을 따라 행하는 자가 아니리요?
고전3:4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나는 바울에게 속한다." 하고 또 다른 사람은 "나는 아폴로에게 속한다." 하니 너희가 육신적이 아니냐?
========
형제님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주님의 영이 있는 형제들 아닌가요? 그렇다면 바울의 이러한 권면이 필요할까요?
고전1:10 형제들아, 이제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권고하노니, 너희 모두는 같은 것을 말하고 또 너희 가운데 분열이 없게 하여 같은 생각과 같은 의견으로 온전히 함께 연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