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주의 여름에 문이 가까운 시대
성경진리토론방
, 2004-11-22 , 조회수 (230) , 추천 (0) , 스크랩 (0)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을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라고 하였다.(마24:32)
마24장은 종말 장으로서 큰 환란과 재난의 시작을 알리는 징조에 대한 말씀이다.
큰 환란을 향한 재난의 시작을 알리는 징조에 대한 기록들에 진행은 이미 이 땅에 그대로 다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며, 동시에 큰 환란에 있게될 징조에 대한 것들에도 이미 상당한 접속이 되어 있는 중으로서 역사적 심판에 대한 하늘의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 정도의 시대를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여러 성경 적 증거가 많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 다니엘이 말한 바, 요한계시록과 그 뜻과 내용을 같이하는 예언은 그 정한 마지막 때에 알게될 것이라는 비밀 된 계시들이 이 시대에 정확히 성취되고 열리고 있음이다.(단8:17, 12:4-10)
이러한 가운데 우리의 문제는 심판의 카운트 다운이 제로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세상과 교회는 오히려 이에 더욱 무심한 상태가 되기를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다고 하였다.
이러한 현상적인 사실은 한국교회도 그 예외가 아니다. 작금의 한국교회도 역사적 심판의 임박함에 대한 기록된 성경의 메시지와 관심도가 대내외적으로 크게 무디어져 가고 있는 속도가 매우 빨리 하는 가운데 그 자리를 노아와 롯의 때의 관심도가 대신하고 있다.

이들의 때는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사고 팔고 집 짓는 것들이 대표적이다.
이 모두가 기복의 특징으로서 교회도 이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는 절대적인 메시지로 일관하는 자세들이다.
사고 파는 경제적인 축복, 잘 먹고 마시며 좋은 배필 만나 좋은 집을 마련하여 각자의 가정만을 위하는 축복, 이는 급격히 핵가족 시대가 된 우리나라에서 현저히 잘 나타나고 있다.
이에 나아가 특히 한국교회는 성전건축이라는 집 짓는 일에 초유의 관심을 갖고 서로 앞다투다시피 하여 좋은 집을 짓기 위하여 교회당신축을 성전건축이라는 말로 그 뜻을 살짝 바꾸어 영적인 격을 교회건물에 적용하여 은근히 건물을 심리적 교회의 우상이 되게 하여 성도를 우민화하는 일에 성공적인 앞장을 서므로 하여 지도자들은 교회건물인 외적인 웅장함과 화려함 등으로 축복의 증거 삼고 동시에 이것으로 자신의 명예와 성공 그리고 부를 위한 지능적인 술수와 기복 적인 것을 하나님의 복으로 말씀으로 대신하는 악한 시대이다.

이에 교회도 이제는 예배로 모이면 그저 잘먹고 마시고 복을 받아 모든 것에서 성공에 눈이 멀고 행복에 눈먼 메시지와 대화로 잔치의 연속이다.
이에 발맞추는 현대설교는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한 재확인에 머무는 기쁨에만 치우치므로 하여 은혜의 보답을 위한 삶의 능력은 무기력하기 짝이 없어도 실제는 관심 밖의 신앙이다.
이러함을 가리기 위하여 각 교회마다 전도라는 미명 아래, 이를 위한 성령의 은혜와 능력을 받는 다는 목적으로 모였다 하면 춤추고 노래하기를 복음송이라, 하나님께 영광의 찬송이라 들 하지만, 실제는 육신의 감정적인 절정에 빠짐을 성령체험이라는 유혹에 몰려 광란을 불사한다.

이는 세계선교의 미명아래 비젼을 제시하는 모임에서도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 시대는 한국이 세계선교의 마지막 주자라는 등으로 얼토당토 않는 말로 영계의 메시지라 하여 우민화된 성도들의 감정을 한껏 치켜올려 놓고는 춤추고 노래하는 감정의 광란 속에서 성령체험이라는 헛된 망령에 빠져 마치 세계선교의 일군이며 역량을 다하는 것처럼 하나 실제 선교의 현장에서의 능력은 무능하기 짝이 없다.
이 모두가 먹과 마시고 즐기는 육적인 복을 누리기 위한 방편을 하나님의 복으로 합리화하여 이중 양심을 가리는 교묘한 사탄의 짓이다.

하나님은 이제 이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아모스 선지를 통하여 용서치 아니하리라고 교회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로 대언 함에 있다.
아모스에게 보여준 여름실과 한 광주리는 이러한 끝을 비밀히 보이신 예언인 것이다.
히브리어 여름실과(카이쯔)란 말과 끝(케쯔)은 동음이어 이다.(관주성경 난 외주에 잘 설명됨) 아모스 8장 역시 종말 장으로서 재난의 시작에 대한 징조와 역사적 심판의 카운트 다운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