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존재 방식 5
성경진리토론방
, 2004-11-20 , 조회수 (207) , 추천 (0) , 스크랩 (0)
한경석님, 귀하는 거짓과 궤변으로 일관하고 있는 더러운 영을 가진 자입니다 귀하가 형제들에게 어떤 평판을 받고 있는지는 박만수씨가 운영하는 안티옥 싸이트에 가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귀하는 온 인터넷 싸이트를 헤집고 돌아다니면서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논리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으나 귀하의 글에는  천박한 인격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신앙이 어느 수준에 오른 믿는 이라면 귀하의 글을 읽고 귀하를 경멸할 것이 분명합니다 본인은 귀하같은 자와 논쟁을 벌이는 것이 백해무익함을 알고 있으나 귀하같은 자를 그대로 방치함으로 생기는 폐해가 심히 클 것을 우려하여 부득이 없는 시간을 쪼개어 글을 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귀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성 삼위 하나님의 축소판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즉 사람의 영은 성령을 ,사람의 혼은 성부를 ,사람의 몸은 성자를 대비해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인간전인(全人)이 하나님의 성품의 영향을 받아 지음 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 귀하의 주장과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형상'과 '모양'이란 말은 가장 닮은 상태를 의미하는데  사람에게는 짐승에게는 없는 이해력이나 지적 능력, 영원을 추구하는 마음같은 사람만의 고유한 특징들이 있습니다그럴지라도 여전히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는 극복할 수 없는 간격이 있습니다 사람이 비록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시는 분은  하나님과 같은 속성을 지닌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 뿐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를 덧입어 그리스도를 표현하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귀하는 1)사람의 혼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없다고 하는 것과 같은 무식한 말이다  2)그것은 사람의 혼이 하나님 아버지를 대비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이다라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으나 사람의 혼이 성부 하나님을 대비하여 만들어졌다는 것은 귀하의 주장일 뿐 성경적인 근거가 없으며,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의 지지를 받지도 못합니다

더우기 귀하는 악한 의도를 가지고 고의적으로 내 글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사람의 혼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혼이 실체가 아니라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영과 혼과 육으로 되어 있다는 성경 말씀과 본인의 주장은 모순되지 않으며 오히려 혼을 실체가 아니라 현상으로 볼 때 성경의 난제들이 해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귀하는 영은 영계를 접촉하는 기관이고, 몸은 물질계를 접촉하는 기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말들은 아마도 본인이 처음으로 인터넷 상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제 상당히 유포되어 귀하도 그와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볼 때 상당히 반가운 마음도 있으나 귀하가 하나 배우지 못한 것은 혼이 실체라면 혼계도 있어야하지 않는가라는 점입니다

본인은 인간 존재 방식의 삼분법에 의거하여 우주를 영계와 혼계와 물질계로 구분하였고 영계를 접촉하는 기관으로서 영체, 혼계를 접촉하는 기관으로서 혼체, 물질계를 접촉하는 기관으로서 물질체(육체)로 사람이 세 부분의 실체로 이루어졌다는 견해를 갖고 있었으나 ,성경을 깊이 연구한 결과 우주는 물질계와 영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혼계는 존재하지 않고 존재할 수도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왜냐하면 물질계 안으로 들어 오기 위해서는 육체가 있어야 하고(주님은 물질계 안에 들어 오기 위해서 물질체를 입으셨다)  영계에 들어 가기 위해서는 영체가 있어야 하듯이, 혼계가 실재한다면 혼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혼체가 있어야 하는데, 물질체(육체)가 물질로 분해된 후(흙으로 돌아간 후) 사람의 존속하는 실체(영)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음부의 두 지역 낙원과 지옥으로 가기 때문에 물질계에서 곧 영계로 가지 혼계라는 중간계를 거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계와 물질계 사이에 혼계라는 중간계의 존재는 논리적으로도 불필요하며 따라서 혼계가 없다면 혼체도 실체가 아니라는 것이 본인의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