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시120:1) 내가 곤경 중에 여호와를 불렀더니 그분께서 내게 응답하셨다네.
(렘33:3) 나를 불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응답하며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감추어진 일들을 알려 주겠다.
사업을 하는 어느 그리스도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인내심이라고 느껴 왔습니다. 그의 가장 큰 약점은 쉽게 화를 내는 것인데, 이것이 그를 아주 괴롭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인내심을 주시도록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에 그는 여직원을 새로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신입사원의 행동은 너무도 느렸으며, 이제까지 그와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이것이 자기에게 인내심을 달라고 한 기도의 응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것을 깨달은 날부터 그는 인내심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시는지를 잘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모를 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셨는지 잘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출처:온전케 하는 예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