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자도 죄를 지으면 영옥에 간다.
성경진리토론방
, 2004-10-16 , 조회수 (295) , 추천 (0) , 스크랩 (0)
사후의 영 옥

“내 주, 예수여! 나를 십자가로 깊이 이끌어 주옵소서.”

그리스도인들은 사후세계를 인정은 하나, 자기의 사후 입지에는 명확한 그림을 제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는 사후세계의 그림이 없는 경우와, 그림은 가지고 있으나 회계에 미치지 못함을 알고 있는 자들이다.

신약에는 樂園과 靈을 가두는 獄이 그려져 있다.
낙원에 대하여는 필자보다 독자들이 더 잘 알고 있을 터이니,  언급을 피하기로 하겠다.

성경에는 靈 獄이 실재의 상황으로 생생히 기록되어 있다.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 하시니라.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 <벧전3;19,20~>

이 옥의 주인공들은 노아 때의 하나님의 아들들 이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란,
아담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아들이요 산자의 아비로서 그 맥락이 셋의 계보로 내려가며,
가인은 죽은 자의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장자이다.  아담처럼 솔로몬도 하나님이 아들이라 명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의 아름다음을 보고 아내를 삼자 육체(타락)가 되어
육은 물로 심판을 내려 수장시키고 영은 옥에 가두었다.

이들은 노아의 때부터 예수님의 때까지 몇 천 년씩이나 영이 옥에 갇혀있었다. 
필자는 약 30년 전  이 구절을 깨닫는 날부터 번민에 싸이기 시작한 것이 수년이나
되었었다. 
그러나 노아의 때에 갇혔던 자들은 이미 주님이 데려 가심을 보았다.

이제,
신약에서도 이와 같이 몇 천 년씩 영이 옥에 갇혀있는 장면을 보여 주겠다.
먼저, 우리 주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옥의 개념부터 살펴보자.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마5;26>

털끝만한 죄 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못 나오는 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심이다.
이제는 이 옥에 들어 갈수 있는  대상이 누구며 형의 기간이 얼마나 길 것인가 계산해보자.
이 계산은 비유를 푸는데서 답이 나온다.
 
<마18;21~35>......+이러므로 천국은+
천국의 옥과 지상의 옥을 구분하시며 말씀을 시작하심에 주의 하자.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여기서 하나는 나 즉, 개개인이며 일만 달란트는 개개인의 죄의 불량을 말씀하심이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 대+
계산을 다소 구체적으로 하고 넘어가자.

[자기] 일생=약--------- 7~80년
[처의] 일생=약--------- 7~80년
[자식들] 일생 약------- 5~600년(자식들 복수)
[소유](재산)약----------  300년(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들을 세월로 환산)

합      계--------약 1000년 =>  줄잡아 1,000단위다.
오래전  미국에서는 중범죄들을 100~200년까지의 장기형도 곧잘 내렸다.

줄잡아 산출해 낸 이 1000년을 유념해두자.

그러면 대상이 누구냐,
12제자들을 포함한 그 외주님을 따르는 무리들이다. (구원의 얼개를 참조 하시면 심판이 어디부터시작 하는지....)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너희, 라는 범위에는 물론 게바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죄질은 형제지간의 용서 문제다.

이제 현재 누가 옥에 있나 하는 문제를 사경해 나가보자.

<고전5;1~5>
+너희 중에 심지여 음행이 있다함을 들으니 ......중간생략....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지금은 이 글을 남긴 바울도 그리고 아비의 아내를 취한 간음자도 약 2000년 전에 죽고 없는 분들이다.  이분들의 영혼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바울의 거처는 <고후5;8>주와 함께 있음이 명확히 기재 되어 있으니 믿어 의심할 바 없고 십자가의 강도와 순교자 스데반, 그리고 비유의 주인공 나사로, 등등 낙원으로 갔다. 

그러나 이 근친상간 자는 지금 영혼이 어디에 있을까?
이 죄인이 바울과 같이 주의 품으로 갔다면 왜 구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구원이라는 말의 의미는 , 물에 빠져있거나, 묶여있거나, 갇혀있거나 하는 악조건을 해소해 주는 것이 구원의 정의가 아닌가.
이 죄인의 영이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를 생각해야 된다.

여증의 논리대로 분해 결합의 원리도 구원이라는 단어는 격에 맞지를 않는다.
또한 죄를 짓고도 분해 상태로 있다가 구원을 받으면 죄를 짓고도 누가 걱정을 하고
살겠나! 헌들, 이는 우리의 본성이 거절하지 않던가.

주님이 예비해 두신 옥을 상기하자.

말세지말 에 사는 우리들의 선악은 주님이 도래하셔 심판을 받으면, 누구는 천년동안 이를 갈며 지내는 자가 있을 터이고, 누구는 주님과 한상에서 먹고 마실 것이다.
천년이 지나면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나 영혼 세계로 들어가리라.

천년세계는 변화체의 인간들이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 아닐까? 조심스레 집어본다.

이래서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그러나 조심하자 
나를 죽이자, 비우자, 영성 훈련을 게을리 말자.

편벽된 구원론에 속지말자
한날의 죄는 그때그때 회개하며 나가자.
사단이 제일 싫어하는 소리는,  주예수의 이름을 외칠 때이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