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8월 01일
(요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은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한 알의 밀이신 그리스도에 관한 이 그림의 의미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밀알은 구속과 관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씨에는 피가 없기 때문입니다. 씨는 생명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밀알은 생명을 분배하기 위한 것입니다. 피 흘림이 구속을 위한 것인 반면, 생명을 분배함은 재생산을 위한 것입니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은 결과는 무엇입니까? 씨는 싹이 나고 자라서 많은 열매들을 산출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땅에 떨어져 죽은 유일한 밀알이셨습니다. 다음에 그분은 부활 안에서 발아하여 많은 밀알들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많은 밀알들입니다. 원래의 밀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우리 안에 있을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밀알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이 진리가 얼마나 보배로운지 아십니까? 구원받았을 때 나는 나의 죄들에 대해 회개하고 주님께 자백하고 그분의 피로 씻어 깨끗하게 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나의 죄들을 지고 가는 어린양만 되십니까? 처음에 내가 얻은 유일한 해답은 구원받았으므로 선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교훈은 하나님의 의도에 얼마나 미치지 못하는 것인지요! 구속을 위한 어린양은 또한 재생산을 위한 밀알이십니다. 죽음과 부활에 의해 이 밀알은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출처 : 생명 메시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