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19일
(마8:2~3) 보아라, 한 나병 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주님, 주님께서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손을 내미시어 그에게 대시고 “내가 원하니, 깨끗하게 되십시오.”라고 하시자,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게 되었다.
한 나병 환자는 왕이신 구주께 구원을 받아 왕국 백성이 된 첫 번째 무리의 사람들을 대표합니다. 성경의 예를 볼 때, 나병은 배역과 불복종에서 옵니다. 미리암은 하나님의 대표 권위를 거슬러 배역했기 때문에 나병에 걸렸습니다. 나아만의 나병은 복종함으로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타락한 사람들은 그들의 배역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 나병에 걸린 것입니다. 왕이신 구주께서 오셔서 사람들을 배역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의 나병을 깨끗하게 하신 것은 그들을 그분의 왕국 백성이 되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 나병 환자는 새 왕께 절하고 그분을 ‘주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은 그분께서 주 하나님이심을 그가 인정한 것입니다. 실제로 새 왕은 여호와 구원자이신 예수이십니다. 율법에 따르면 나병 환자는 부정함 때문에 사람들에게서 격리되어야 했으며 누구도 그를 접촉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 왕은 사람으로서 또 왕이신 구주로서 이 나병 환자를 만지셨습니다. 어떠한 긍휼과 동정입니까! 주님께서 한 번 만지심으로 그의 나병이 즉시 깨끗해졌습니다. 깨끗하게 하심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