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08일
(엡2:15) 규례들로 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 안에서 없애 버리셨습니다. 이것은 이 둘을 그분 자신 안에서 한 새사람으로 창조하시어 화평을 이루시려는 것이며,
그리스도는 유대인 믿는이들과 이방인 믿는이들을 위하여 완전한 구속을 성취하셨으므로 그분 자신이 우리의 평강과 화목이 되시어 둘을 하나로 만드십니다. 인류는 타락했고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부르셨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은 분리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이 분리된 것이 제해졌습니다. 이제는 하나로 묶는 끈이신 구속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은 하나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을 인성 안으로 역사하심으로 한 새사람 곧 교회를 창조하셨습니다. 신성한 본성을 인성 안에 역사하는 것은 새로운 어떤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하나의 새로운 창조였습니다. 옛창조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본성을 어떤 피조물 안으로도 역사하게 하시지 않으셨고 심지어 사람 안으로도 역사하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한 새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본성을 사람 안으로 역사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과 인성이 한 실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