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21일
(빌3:7~8) 그러나 나에게 유익이 되었던 것을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럴 뿐만 아니라 내가 모든 것을 또한 해로운 것으로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탁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그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깁니다. 그래서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탁월함은 그분의 인격의 탁월함에서 비롯됩니다. 유대인들은 모세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율법을 인류 역사에서 가장 탁월한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율법에 열심입니다. 바울도 함께 열심을 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리스도를 계시하셨을 때에 그리스도의 탁월하심, 뛰어나심, 지극히 귀하심, 비할 데 없는 가치는 율법의 탁월함을 훨씬 능가한다는 것을 바울은 보았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지식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탁월함을 낳았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율법과 그 율법에 따라 세워진 종교뿐 아니라 다른 모든 것들도 손실로 여겼습니다.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이 있을 뿐 아니라 바로 그분의 인격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신격의 충만의 체현이시며 모든 적극적인 것들의 그림자들의 실재이십니다. 무엇인가를 얻으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얻는 것은 대가를 지불하여 그분의 측량할 수 없는 모든 풍성을 체험하고 누리고 소유하는 것입니다.
출처 : 내 마음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