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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3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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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성경 기록의 목적은 주의 날에 이르러 책망 받음이 없는 자가 되게 하기 위하여 끝까지 견고케 하기 위함에 있는 것이다.(고전1:8)
시편 기자는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실 것이라고" 하였다.(시73:24)
주의 책망이란? 우리가 실의에 빠졌을 때 더욱 소망으로, 낙심과 좌절엔 용기로, 부패와 타락의 늪에는 강력한 경고와 질책을, 교만에 빠졌을 때 실패의 나락으로 한없이 내동댕이치시고, 기복과 맘몬과 인간의 성공 심리적 야심에는 두 주인을 섬겨, 세상과 겸하는 간음 신앙이라 지적하시고, 거짓과 왜곡 앞에는 생명책에 제하여 버리시겠다는 엄중한 문책 등으로...
우리의 신앙을 연단에 연단을 거듭케 하시어,
수시로 기록된 성경 밖으로 넘어가려는 우리의 모든 신앙에 부족과 허물에 대하여 철저히 관계하시고 간섭하시는 것이다.(고전4:6)
이로서 돌이켜 충성된 자들에게는 위로와 칭찬으로 단련케 하심에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구원에 이를 때까지 무엇하나 부족함 없는 정확한 잣대인 것이다.
하나님은 이 잣대로 우리들의 신앙을 척량하시고 누구든지 이 잣대에 부응하는 신앙에 임의적이거나 도외시하는 자들은 타인 같이 취급하여, 이방인에게 넘겨주어 맛을 잃은 소금 행세로 그들에게 짓밟힘을 허락하시는 것이다.(계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