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09-21 , 조회수
(201) , 추천
(0) , 스크랩
(0)
출생이라는 것을 달리 말하면 거듭난다는 것이지요.
놀라운 사실은 참으로 높은 진리와 생명을 말하고 참으로 질서 정연한 논거를 가진 단체가 귀하게도 존재하고 있지요(기존 교단은 생명도 성장도 찾기 힘듬) 그들중 얼마나 많은 분이 지체의 대열에 있을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그러한 탁월한 가르침이 있지만 기본적인 진리에 가서는 지나치게 무관심할 뿐만 아니라 공부할 시간 내기 조차 힘들죠.
우리는 자신의 육신이 태어난 것이 너무나 분명하여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 없는 것 처럼 우리의영(spirit)이 태어났다는 것에도 분명해야겠죠. 그것에 흐리다면 영원한 나라(새예루살렘, 천당)는 우리와는 전혀 무관하겠지요. 우리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기본중의 기본은 영생(eternal life)에 대한 것으로 영생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며, 우리의 신앙생활은 고매한 인격자나 구도자의 저서를 연구하는 사교단체에 지나지 않겠죠.
이성희 님은 혼동하시는 것 같군요.
우리가 거듭난 것은 알 수 있고
무엇을 가져야 하는지도 확실해야겠죠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불안하여 어떻게 생활해나갈 수 있습니까.
오늘 나의 인생이 끝난다면 나의 귀착지는 어디가 될까요.
너무나 끔찍하군요.
아무리 높은 진리와 생명을 말하고 뛰어닌 달변가일지라도 자신의 두번째 출생이 명확하지 않다면 그의 영원 미래는 불못을 짝하는 것이 되겠죠.
오스왈드 스미스는 소위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 가운데 진정한 복음을 한 번도 안 들어보는 이가 많다고 안타까와 하고 있죠.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는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기술되어 있죠
그 믿음은 어떠한 믿음이어야 하는가요. 우리의 교회생활은 처음부터 끋까지 믿음에서 믿음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첫 관문의 믿음은 무엇입니까. 성경 말씀이 무조건 믿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맘모니즘이 하나님을 대신하는 현세대에 말씀이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진정 아멘되는 길이 기독교인 가운데 얼마나 될까요
진정으로 믿은 이가 사모해야할 것은 당연히 천국(Kingdom of heaven , not Kingdom of God)의 보상이지만 거듭나지도 않았는데 보상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그가 가는 협착한 십자가(?)의 길은 부처가 탐미하는 고행의 길과 무엇이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