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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7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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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유법에 관한 두분의 토론을 보고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분 다 "믿음으로 의롭게 되며,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고 그러므로 이런 은혜로 구원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있을 것입니다.
믿는이는 구원받았다는 사실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주님으로 부터 보상이 주어진다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믿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믿는 이들중 충성되이 주님을 따르는, 좁고 협착한 길, 십자가의 길, 주님을 살아 나타내는, 영을 좆아 생활함으로써 육을 이긴, 죄를 이기고 의를 살아내는 인생길을 가는 믿는이들에게 주어진 보상일 것입니다.
바울도 이런 상을 바라고 열심히 뛰었으며 이땅의 충성된 그리스도인들도 지금 열심히 뛰고 있을 것입니다.
물론 뛰는 것은 우리의 혈과 육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닌 그리스도, 내안에 사신 그리스도, 우리안에 거하는 기름부음등으로 하는 것일 것입니다.
저도 복음의 메아리님의 말씀에 아멘입니다. 위트니스 리 형제님도 아멘 하리라 믿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우리 인간을 결코 행위로 율법의 요구를 조금도 이룰 수 없습니다. 허나 영으로써 육의 행실을 죽이면, 우리가 성령을 따라 생활하면 조금씩 조금씩 죄에서 멀어질 수 있으며 주님의 칭찬과 보상에 가까워 질 것입니다. 주님께 우리가 순종하면 우리안에서 주님이 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보상은 천년왕국일 것입니다. 보상으로 받는 천국은 천녕왕국을 의미하는 것이며,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은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이상이 제가 위트니스 리 형제님과 워치만니 형제님, 지방교회 생활을 통해 갖게 된 이해입니다. 혹 잘 못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것이 발견되면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허나 제가 구원 받는 것은 이러한 지식을 알고 모르고와는 상관없이 주님을 저의 생명으로 영접하여, 주와 합하여 한영됨으로, 제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심으로 된것이니 모든 형제님뜰께서 저를 형제로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복음의 메아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형제"님을 위해서도 기도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인격이신 예수그리스도외엔 모두 배설물로 여길 수 있기를, 우리마음에 하늘에 속한 사랑만이 가득하여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함으로 사탄앞에서 하나님을 높일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럼 평안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