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
(요8:12) 예수님께서 다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사람은 결코 어둠 속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입니다."
(롬8:6) 육체에 둔 생각은 죽음이지만,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우리의 결혼생활에서 우리는 여전히 어둠의 권세 아래 있을 수 있습니다. 한 형제가 아내와 말다툼을 할 때, 그와 그의 아내는 둘 다 어둠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어둠 안에 있으므로 그들은 서로를 고소하고 비방합니다. 형제들 사이에 혹은 자매들 사이에 다툼이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자아(육체) 안에 살고, 행하고, 행동할 때마다 우리가 어둠 안에 있다는 것은 우리의 체험이 증거하는 바입니다. 어둠 안에 있기 위해 어떤 커다란 죄를 지을 필요도 없습니다. 단순히 자아에 따라 사는 것만 해도 우리는 어둠 가운데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아에 따라 사는 것으로 인해 우리는 그리스도로부터 분리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집은 여러 개의 방들이 있습니다. 어떤 방은 빛 가운데 있지만, 반면에 다른 방들은 어둡습니다. 같은 원칙이 우리의 속 존재와 우리의 매일의 생활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우리의 매일의 생활과 행함은 밝고 빛으로 가득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위를 점유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존재의 다른 부분과 우리의 생활의 다른 면에서 우리는 주님께 닫혀 있고, 그분으로 하여금 우리를 만지시도록 허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로부터 닫혀 있는 우리의 존재와 생활은 자동적으로 어둠 가운데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참된 빛이신 그리스도께서 입지가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부분을 점유하시고, 우리의 매일의 행함의 모든 면을 점유하실 때에만 우리는 전적으로 빛 가운데 있을 수 있고, 전적으로 어둠의 권세의 통제로부터 구출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발췌문 : 하단 영문 참조)
John 8:12 Again therefore Jesus spoke to them, saying, I am the light of the world; he who follows Me shall by no means walk in darkness, but shall have the light of life. Rom 8:6 For the mind set on the flesh is death, but the mind set on the spirit is life and peace.
We may still be under the authority of darkness in our married life. When a brother is exchanging words with his wife, both he and his wife are in darkness. Because they are in darkness, they accuse and blame each other. The same is true when there are arguments between brothers or between sisters. Our experience testifies that whenever we live, walk. and behave in the self [flesh], we are in darkness. There is no need to commit some gross sin in order to be in darkness. Simply living according to the self puts us in darkness, for it causes us to be separated from Christ. Our homes have many rooms. Some rooms may be in the light, whereas others may be dark. The same may be true of our inner being and of our daily living. In certain respects, our life and our walk may be bright, full of light, because Christ occupies the prevailing position there. However, in other parts of our being or in other aspects of our living, we may be closed to the Lord and not allow Him to touch us. Those parts of our life and living that are closed off from Christ are spontaneously in darkness because Christ, the One who is the very light, has no place. Only when Christ occupies every part of us and every aspect of our daily walk can we be wholly in the light and altogether be delivered from the control of the authority of dark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