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15일
(창2:2) 하나남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완성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하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안식하셨다.
이 안식은 몸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는 절대로 피곤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지 아니하시며”(사40:28상). 그렇다면 이 안식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몸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입니다. 그 의미는 바로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이 지으신 모든 것이 다 지극히 선함을 보시고 만족하셨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우리로 하여금 주의하게 하는 것은 바로 앞의 육 일 동안에는 모두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째 날이니라’고 말하지만, 오직 일곱째 날에는 이 한마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일을 하신 후, 영원히 밝고 밤이 없는 날 가운데서 휴식하셨습니다! 이 안식일은 원래 훗날 안식의 예표입니다(히3~4장). 하나님과 동역하는 사람은 영원히 밤이 없는 날 가운데서 하나님과 함께 쉴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우리의 마음이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