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06일
(약5:16) 그러므로 여러분은 병이 낫도록 서로 죄들을 자백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의인의 간구는 효과가 매우 큽니다.
그리스도인 가운데 죄를 자백하는 일에 대하여 아주 나쁜 경향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과의 처리를 하나님과의 처리보다 더 주의하는 것입니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피차의 양심이 편한 것만을 구하고 하나님은 염두에 두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매우 무서운 것입니다. 그 결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잃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범할 때 첫째로 득죄하는 대상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요, 가장 많이 득죄하는 대상도 사람이 아닌 하나님인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내가 말하는 뜻은 서로 죄를 자백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자백하는 것은 필요합니다(약5:16). 그러나 자백할 때 사람에 대한 처리보다 하나님에 대한 처리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결코 여기에서 위치를 바꾸어서는 안 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는 것이 중요하고 사람에 대해 분명히 해 두는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