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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 메아리님 질문[1]
복음의메아리 ((( 귀하가 이성을 따르는 분이라면, 왜 질문에는 답을 안하죠? 회피하시는 이유는? ... ))) W.Lee나 W.Nee등 사람을 높이고 추종하는 것만 아니면, 지방교회보다 더 훌륭한 교회 모습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W.Lee는 지나쳤습니다.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너무 나갔습니다. 어제 다시 확인해보니(있는 자료 갖고) 갈6장 해설에서 바울이 14개항목을 다루고 있는데 "이 많은 항목들이 4복음서에는 없고, 오직 바울의 글들에서만 발견된다" 고 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영원한 생명'이 요한복음에서만도 19번 이상 나오는데 없다? '믿음'이 명사로 32번나오고, 동사로는 요한복음에서만도 100번이상 나오는 중요한 개념인데 사복음서엔 없다? ...
*****비자의 답글^^
가지고 계신 자료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낙 워치만 니형제님이나 윗트니스 리형제님의 책이 많기에...
다만 그저 가지고 계신 자료라고만 하면 알 수가 없군요...
한가지 더 부탁을 드린다면 제가 질문하지 요지가 무엇인지 분명히 파악하지 못하겠군요..
갈라디어서에 있는 바울의 14개 항목이 무엇무엇이며
사복음서에 언급되지 않고 바울의 글에서만 발견된다는 항목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언급해 주시면 저도 연구해보고 답을 드리겠습니다.
=======복음 메아리님 질문[2]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만, W.Lee는 심히 건방져서 성경전체를 '다 알고도 남아' 주석을 달아? 모르는 게 없고?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왜 바보들처럼 그렇게 맹종합니까? 잘못된 것은 토론할 수 있는 자유만 있어도 지방교회 나갑니다. 그런데 토론조차 막습니다. 부정적인 것은 안된다고... 그들의 연구와 업적 훌륭합니다. 나도 W.Nee의 글을 읽고 많이 배웠습니다. 그러나 W.Nee나 W.Lees는 물론, J.Calvin이나 J.Wesley, M.Luther, ... 그누구라도 기록된 말씀보다 권위가 있을 순 없습니다. 왜 사람을 추종합니까? 말씀을 살피고, 연구하고, 깨닫고, 사모해야죠. 내생각과 다르니까 틀렸다가 아닙니다. 기록된 말씀과 다르니까 틀렸다죠.
******비자의 답글
이것에 대한 대답은 결론에서 드리겠습니다.
=======복음 메아리님의 질문[3]
그저 하나님이면 안되나요? 왜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이죠?
*****비자의 답글
성경에는 어디에도 삼위일체라던가..삼일이라는 단어가 쓰여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삼일하나님(세분이시면서 한분이신)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요한복음 1장에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셨으며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이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서는 이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우주 안에 창조주이셨던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되신 것이 한 과정에서
다른 과정으로 과정을 거쳤다고 표현할 수 없다면
어떻게 다르게 표현 할 수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군요..
또 육신을 입고 이땅에 사람으로 오셨던 둘째 아담으로 표징된 그리스도께서
고린도전서 15장 45절 후반부를 읽어보면 살려주는 영(life-giving Spirit)이
되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서나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서 성경은 두번이나 '되었다(become)'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 되다(become)라는 단어의 의미는 사전을 찾아보면 이미 어떤 상태에서
다른 상태가 된 것에 대해서 쓰는 단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의 말씀이셨던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되신 것과
또 사람이셨던 그 그리스도께서 죽고 부활의 과정을 거쳐 살려주는 영이 되것이
과정을 거쳤다고 표현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합당한 표현이라고 밖에
달리 말할 수가 없습니다.
복음 메아리님이 믿는 하나님은 대체 어떤 하나님이신가요..
창조주이셨던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사람으로 오셨던 사실을 믿기는 하시는지요...
하나님께서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었다는 단어가 성경에 없다고해서
우리는 그런 용어를 쓰면 안됀다고 고집하는 사람은
마치 이 컴퓨터 시대에 컴퓨터의 많은 용어들이 만들어질때
그런 용어를 사용하면 안됀다고 주장하며
아주 고전적인 옛단어로만 표현을 해야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