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16일
(시103:15~16) 인생이 풀 같고 그 영화가 들의 꽃 같음은 바람이 불고 가면 사라져 버려 그 있던 자리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진송수는 21세의 대만 사람입니다. 그는 수영을 잘했으며 허풍떨기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는 또 다이빙의 절묘한 기술도 연기해 낼 수 있었습니다. 하루는 몇 명의 동료들에게 그의 기술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수영장에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는 먼저 개구리식을 보이기로 하고 다이빙대 위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때 수영장 안에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동료들은 그의 얼굴이 오래도록 보이지 않자 그가 혼자 집에 돌아간 것으로 생각하고 각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다음 날 아침 수영장의 물을 바꿀 때 그가 이미 수영장 바닥에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과장하고 자랑하기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고, 저렇게 할 수 있으며, 이 일을 할 것이고 혹은 저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들의 생명이 한 조각 구름과 안개 같아서 잠시 보였다가 사라진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출처 : 복음예화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