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고봉`이 문제인듯...
성경진리토론방
, 2004-07-21 , 조회수 (744) , 추천 (0) , 스크랩 (0)
 

여기는 원주입니다. 원주교회에 2차례 시도 후 이제는 멀리...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우리 이방의 사도 '바울의 복음'이 아니라
'진리의 고봉'이라는 것 때문...

진리는 예수님, 길도 예수님, 생명도 예수님, ...
그런데 그곳에선 이상수(Witness Lee)가 전한 이상한 소위
'최고봉의 진리'가 복음으로 앵무새처럼 전달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간단하고 단순하고 어린이들도 알 수 있는 복음을 어렵고 복잡하고 신비한 어떤 것으로 만든 이상수는 바울의 복음을 왜곡시키고 자기 소리를 복음이라고, 그것만을 전하라고,...

전 아직도 원주교회에서 이상수 글 대신 '성경 말씀'을 가지고 신언하고 강론하고 찬양한다면 다시 나가 함께하겠습니다.
왜 우리는 우리 성경을 가지고 우리 스스로 읽지 못하고 중국 사람의 간사한 소리를 읽어야만 합니까!

이글 삭제 마시고 좀 진지하게 토론합시다. 부탁입니다...

Comment : 4,  Read : 27,  2004/07/20 Tue 14:56:59 → 2004/07/21 Wed 09:12:30


복음메아리  감사합니다. 좀 옮겨 주십시요...(전 잘몰라서...)
2004/07/21 

비자  복음 메아리님!! 토론을 원하신다면 옆방(토론방)에 글을 올리시는 편이 더 나을듯합니다. 하나님의 이기는자 홈은 여러개의 톡성을 지닌 방들로 이루워져 있거든요... 이 나눔방은 우리가 누리고 살아낸 그리스도와 또한 일상 생활에서의 실패와 성공^^에서 누린 그리스도를 함께 전람하는 성격이 있는 방이지요... 토론을 원하신다다면 토론방으로 글을 옮겨 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본인이 글을 좀 옮기시던지요... 부탁드립니다.
2004/07/21 

복음메아리  답) 바울의 복음은 신약에서 그가 거듭 말한 그대로 예수그리스도의 '성경대로' 나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다시 오신다는 것, 그리고 그분만을 고대하는 신부가 바로 우리 '교회'라는 것, 즉 '십자가의 도(道)'입니다. 바울이 십자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자랑했는지 신약 전체에서 너무나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저의 졸작 HP를 참조)
http://gloryinchrist.com

그런데 '진리의 최고봉' 이라며 이것만을 전하라는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아니라 이상수가 69년여에 걸쳐 발견한 최고봉의 진리라는 새예루살렘에의 도취,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었다가 부활하심으로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과정을 거치신 삼일하나님, 영은 구원받았으되 육은(유기적으로는)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한 반쪽 또는 삼분의 일쪽 구원, 우리가 어떤 댓가를 치루더라도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더 나은 선의 쟁취를 위해 정진한다면 마침내 천국은 우리의 것이된다느니,...하는 그의 엉터리 주장을 복음을 제쳐놓고 읽고 반복하는 것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거리낌이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진지하게 토론하기를 원치않고, '그러면 여기 왜 왔느냐?" 하면서 ... 교통하기 힘든다나... 성경을 놓고 복음을 이야기해야지 왜 이상수의 글입니까? 그의 글이 옳으면 이러겠습니까? 제 HP를 보시면 제가 참교회를 찾지못해 얼마나 애타하고 얼마나 외로운지 아실 겁니다. '그리스도안에서(in Christ)' 라는 이 두 단어가 이렇게도 어렵고 희귀하다니...

'복음의 메아리'는 그래서 금년 6월부터 원주지역 교차로, 벼룩시장, 가로수에 실리기 시작한 저의 마지막 작은 외침입니다. 소위 믿는다는 분들보다는 혹시 믿지 않는 분들속에서 순수한 믿음을 찾아보려고...
2004/07/21 

궁금  '바울의 복음'은 무엇이며, '진리의 최고봉'은 무엇으로 이해하고 계시는지요?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200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