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02일
(마15:21~22) 예수님께서 그곳을 떠나시어, 두로와 시돈 지역으로 가셨는데, 한 가나안 여인이 그 지경에서 나와 부르짖으며 "주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나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오. 내 딸이 귀신 들려 심하게 고통받고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24)예수님께서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만 보냄 받았습니다."라고 대답하셨다.
(26~28) 예수님께서 “자녀들의 떡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하시니, 그 여인이 말하였다.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오, 여인이여, 그대의 믿음이 큽니다! 그대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시자, 바로 그때에 그 여인의 딸이 나았다.
주님은 자녀들의 떡을 가져다가 개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주님 보시기에 모든 이방인들은 하나님께서 부정하게 보시는 개들임을 가리킵니다(레11:26). 제자들이 그분께 왔을 때 그분은 자기가 오직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위해서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인이 주님께 왔을 때 주님은 그녀에게 그분이 자녀들을 위한 떡으로 왔으며 자녀들의 떡을 개들에게 던져주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주 예수께서 가나안 여인을 하나의 개로 말씀하셨을 때 그녀는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가나안 여인은 주님의 말씀에 불만을 품지 않고 오히려 자기가 이방의 개임을 시인했고, 그 당시 그리스도가 자녀들인 유대인들에게 배척을 받고 이방인들의 몫으로 상 밑의 부스러기가 되었음을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땅은 하늘에 속한 떡이신 그리스도가 이스라엘 자녀를 위한 몫으로 오신 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분을 상 밑으로 즉 이방 나라로 던져버렸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이방인들을 위한 몫으로 부서진 부스러기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이 이방 여인이 깨달은 것은 얼마나 놀라운지요! 하늘에 속한 왕이 그 여자의 믿음을 가상히 여긴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출처 : 하단 영문 참조)
Matthew 15:21 And Jesus went from there and withdrew into the parts of Tyre and Sidon. (22) And behold, a Canaanite woman came out from those borders and cried out, saying, Have mercy on me, Lord.. (24) But He answered and said, I was not sent except to the lost sheep of the house of Israel. (26) .It is not good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hrow it to the little dogs. (27) And she said, Yes, Lord, for even the little dogs eat of the crumbs which fall from their masters' table. (28) Then Jesus answered and said to her, O woman, great is your faith!
The Lord said that the children's bread should not be thrown to the dogs. This indicates that in the eyes of the Lord all the heathen are dogs, which are unclean in the eyes of God (Lev. 11:26). When the disciples came to Him, He said that He had come only for the lost sheep of the house of Israel. When the woman came to Him, He indicated to her that He had come as bread for the children and that it was not lawful to cast the children's bread to the dogs. When the Lord Jesus referred to the Canaanite woman as a dog, she said, “Yes, Lord; for even the dogs eat of the crumbs which fall from their masters' table.” The Canaanite woman, not offended by the Lord's word, but rather admitting that she was a heathen dog, considered that at that time Christ, after being rejected by the children, the Jews, became crumbs under the table as a portion to the Gentiles. The holy land of Israel was the table on which Christ, the heavenly bread, came as a portion to the children of Israel. But they threw Him off the table to the ground, the Gentile country, so that He became broken crumbs as a portion to the Gentiles. What a realization this Gentile woman had at that time! No wonder the heavenly King admired her faith (v.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