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02일
(롬6:23) 왜냐하면 죄의 대가는 죽음이지만,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북부 한 지방에서 사람들은 한 겨울에 교묘한 방법으로 사납고 우둔한 곰을 잡습니다. 그들은 산림의 깊은 곳에서 곰이 지나다니는 길을 찾아내어 그 길옆에 칼 한 자루를 놓습니다. 칼날은 무척 예리하고 칼자루는 납작하고 큰데, 칼날이 위를 향하게 놓습니다. 사냥군은 먼저 닭이나 다른 동물을 잡아서 그 피를 부근의 눈 덮힌 땅 위에 떨어뜨리고 칼자루와 칼 위에도 떨어뜨립니다. 배고픈 곰은 피비린내를 맡고서 걸어나와 땅 위의 피를 핥게 되고 칼 위의 피까지도 핥게 됩니다. 불쌍하고도 무지한 곰은 자신도 모르게 날카로운 칼에 혀가 잘리고, 자신의 피도 한 방울 한 방울 흐르게 됩니다. 피를 핥으며 기뻐하다가 자신의 혀가 아프다는 것을 발견한 배고픈 곰은 이미 상처를 막을 방법이 없게 됩니다. 곰은 얼마 안가서 너무 많은 피를 흘려 쓰러지게 됩니다. 곰이 자신의 피를 핥을 때 어찌 기쁘지 않았겠습니까? 하지만 그것 때문에 목숨을 잃을 줄이야! 당신이 죄를 범할 때 죄의 즐거움은 역시 당신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죄는 결국 당신을 무서운 지경으로 이끌 것입니다! (출처 : 복음예화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