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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0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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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 또 하나의 목적은
아간과 요나와 같은 범죄자 색출에 있다.
제비를 뽑는 행위는 사람의 분야이지만,
그 일의 결정은 하나님의 분야이시다.(잠16:33)
이와 같이 합동교단에서는 총회장을 세우기 위하여 제비를 뽑았건만,
하나님의 결정은 오히려 서두부터 이 사람의 신앙에 비 도덕성과 망언을
드러내시기 위한 결정으로 돌리신 것이다.
(주:구약의 방법대로 하였으니 구약의 말씀 그대로 역사 하신 것)
따라서 그동안 금권불법타락선거 자들을 중심으로 한 책임을 통감하는
비중 있는 회개의 공개 선언이 교회 앞에 없는 상태에서
계속 제비뽑기만 고집한다면 제2 제3의 위와 같은
하나님의 결정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도리어 제 얼굴에 똥칠을 자처하는 제비뽑기가 될 것이다.
필자가 이미 밝힌 대로 진정한 초심의 회개만이
불법을 막는 신약의 최고최대의 유일한 대안임을 말하였다.
이 일의 선행 후,
선거에 임하면 제비뽑기로 결정하자고 해도
사양할 것은 선거를 위한 투표는 모든 사람의 신앙에
인격과 양심이 성령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자유스럽게 골고루 반영되는 인격적인 것이지만,
제비뽑기는 이러한 인격을 조금도 반영됨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따라서 신약의 성령시대에 사는 우리가
이러한 자유에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아니하고
도리어 몽학선생 시대인 구약의 한 방편을 따라
퇴보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속에 내주 하시어 모든 일에 믿음과 양심과 인격으로
인도, 역사 하시는 성령님의 거룩한 인격을 완전히 무시하는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을 자행하는 것이
지금의 제비뽑기이다.
따라서 이는 진정 더러운 제비뽑기 행위가 아닐 수가 없는 일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