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
(마14:17~21) 제자들이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것을 나에게로 가져오십시오."라고 하시고, 무리에게 지시하시어 풀밭에 앉게 하신 후에,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시고,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축복하시고, 떡을 떼시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었다. 그들 모두가 배불리 먹었으며, 남은 조각을 거두니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찼고, 먹은 사람들은 여자와 아이들 외에, 남자만 오천 명가량이었다.
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들은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입니다."라고 하였다. 여러분이 은혜를 베풀려고 할 때 여러분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단지 명령만을 한다면 여러분이 얼마나 형편없는지를 깨닫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은 자신이 매우 총명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내가 얼마나 총명한가! 아무도 저녁이 되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심지어 예수님께 지시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라고 하시면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지금 주 예수님께서 은혜의 말씀을 하시면서 나에게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신다. 이 은혜로운 말씀이 나의 형편없음을 드러낸다. 즉시 나는 내게 아무 것도 없는 것을 알았다. 나는 명령하는 입만 가지고 있다. 나는 명령을 내릴 수 있을 뿐이고, 지시할 수 있을 뿐이며, 가르칠 수 있을 뿐, 줄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는가 은혜 아래 있는가? 만일 여러분이 율법 아래 있다면 여러분은 여전히 자신이 총명한 생각과 통찰력과 지식과 다른 사람을 지시할 능력이 있어 자랑할 것이 있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여러분을 은혜 아래 둔다면 여러분의 형편없음과 아무 것도 아님이 드러날 것이며, 여러분은 자신이 줄 것이 아무 것도 없음을, 심지어 자신이 먹을 것도 없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출처 : 하단 영문 참조)
Matthew 14:17 And they said to Him, We do not have anything here except five loaves and two fish. (18) And He said, Bring them here to Me. (19) He took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blessed them and broke the loaves and gave them to the disciples, and the disciples to the crowds. (20) And 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And they took up what was left over of the broken pieces, twelve handbaskets full. (21) And those who ate were about five thousand men, apart from women and children.
When the Lord Jesus told them to give the crowd something to eat, the disciples said, “We have nothing here except five loaves and two fishes.” When you are about to exercise grace, you will see that you have nothing. If you simply issue commandments to others, you will not realize how poor you are. You may think that you are very smart and say to yourself, “How smart I am! No one else has noticed that evening has come. But I know everything. I can even instruct Jesus.” However, when we are told by the Lord to exercise grace, we shall say, “now the Lord Jesus, speaking a word of grace, has told me to give them something to eat. This gracious word exposes my poverty. Immediately, I see that I have nothing. I have only a commanding mouth. I can give commands, I can instruct, and I can teach, but I have nothing to give.” Are you under the law or under grace? If you are under the law, you will still feel that you have something to boast of?your smart mind, your foresight, your knowledge, your ability to instruct others. But when the Lord puts you under grace, your poverty and nothingness will be exposed, and you will have to admit that you have nothing to give, even nothing with which to feed you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