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5일
(마19:20~21) 그 청년이 예수님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켰습니다. 나에게 아직 무엇이 부족합니까?”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 그대는 와서 나를 따르십시오.”
그는 세계 각 곳에 지점을 가지고 있어서 서반구의 상점이 영업할 때 동반구에서는 문을 닫고, 동반구가 영업을 할 때 서반구는 잠을 자기에 주야로 돈을 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뉴욕의 가장 높은 빌딩에서 바라다 보이는 각 대형 은행에는 모두 그의 저금이 있습니다. 그는 임으로 수표를 발급하고 돈을 사용할 수 있었으며 그의 수입은 일 년 일 개월 단위가 아니라, 매 초 단위로 계산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었고 모든 인생의 복락을 다 누렸습니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도 그의 경제적 뒷받침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비록 모든 것을 다 구비했지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므로 그에게는 평안이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그를 매우 기쁨 있는 사람으로 보았지만 그는 도리어 많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내적인 고통은 육체의 고통보다 더욱 심해서 그는 어떻게 해야 그 고통을 없앨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을 그는 다 써 보았습니다. 돈이 있고 세력이 있는데 무엇을 해낼 수 없단 말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평안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괴로움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최후에 그는 세계를 일주하며 그의 답답함을 풀어줄 수 있는 곳을 찾아보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평안을 구했지만 하나님을 거절했습니다. 결국 세계를 다 돌아보았지만 고민은 더 심화되었습니다. 절망으로 인해 그는 낙심했고 낙심이 깊어지자 자살을 결심했습니다. 결국 그는 미국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출처 : 복음예화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