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9일
(시119:147~148)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남인도에 빚 갚을 능력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 있었습니니다. 그는 원래 게으른 사람이라 돈을 벌줄 몰랐습니다. 빚쟁이들은 그를 감옥에 가두고자 했습니다. 그러자 같은 마을에 사는 한 선량한 부자가 그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서 그를 돕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이 아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밤중에 모든 빚을 갚고도 남을 만한 5000루피와 약간의 음식을 들고서 그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이 게으른 사람은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부자가 한참을 두드린 후, 이 사람은 도움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되돌아 가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이 가난한 사람은 그 사실을 알고서 크게 후회했지만,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른 아침에 만나를 주셨기 때문에, 반드시 일찍 일어나서 거두어야만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게으를 수 없습니다. 반드시 일찍 일어나 말씀을 읽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양식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빈궁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사람의 게으름과 받아들이려 하지 않음에 있습니다. 출처:온전케 하는 예화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