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요한계시록 왜곡 비평
성경진리토론방
, 2004-07-05 , 조회수 (270) , 추천 (0) , 스크랩 (0)
그간의 사두환님의 "조용기 요한계시록 왜곡 비평"글들을 따로 정리해서 올려 놓았습니다..
본게시판에 사두환님의 글들로만 점유되어있고 자칫 오해를 가져올수 있어서 취한 운영자의 정리 이오니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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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용기씨의 요한계시록 강해 저서에서 발췌한 것들입니다.

조씨는 공중재림과 지상재림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공중재림 때는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아무도 그 광경을 볼 수도 알 수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공중재림은 세상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고
교회 된 신부를 위한 재림이라 한다.

즉 심판재림(지상재림)이 아니라 신부영접재림 이라는 것이다.
이에 증거 된 성구는 계4:1, 살전4:16-17, 이라 제시한다.
공중재림은 성도의 부활과 변화된 자들이 공중에서
주와 함께 7년 동안 혼인 잔치 기간이라고 한다.

지상재림은 이 공중재림 7년을 마친 후
지상에 내려오는 것이라고 하며 증거 된 성구는 계1:7, 19:19 이라 제시한다.
조씨는 이처럼 성경에는 분명히 예수님의 공중재림과 지상재림이 구분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회적 재림 주장자들은 중대한 과오를 범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구원받은 성도의 그 신분마저 두 종류로 나누는데
신부와 신부 들러리라고 한다.
신부는 공중재림 때에 구원받은 자들이고
신부 들러리는 지상재림때 간신히 구원받은 자들이라고 차등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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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요한계시록 왜곡 비평(2)   



조씨는 환난전의 교회 휴거와 성경적 근거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심판을 두 번 받을 수 없다.
인자의 몸이 인간의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서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환란을 통과한다면 그리스도의 몸이 두 번 심판을
받는 결과이기 때문에 결코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으며 그래서 7년 환난이
오기 전에 예수님의 몸 된 교회는 성령께서 옮기신다.

2) 노아의 때와 소돔 고모라 때의 비유를 들면서 교회가 7년 환난을
통과하지 않는 주의 계시라고 한다.
노아의 8식구와 롯의 가족들의 피신은 곧 환난 전의 휴거를 계시한 것이라 한다.

3) 계1장에서 3장까지는 교회란 단어가 7번 이상 나오나 4장에서 19장까지는 단 한번도
교회란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은 교회가 환난 전 이미 휴거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성도란 말은 종종 기록되어 있으나 여기서의 성도란 휴거 때에 들림을
받지 못한 남은 성도와 유대인 성도라고 한다.

또한 조씨는 공중 휴거의 장소를 하늘나라 보좌라고 한다.
만일 성도가 7년 환난을 통과해야 한다면 주님께서는 환난을 통과할 각오를 하라고
명하셨을 것이라 하며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계3:10)
여기서 면한다는 것은 통과한다는 뜻이 아니므로 이는 환난 전에
교회를 공중으로 옮기신다는 뜻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환난을 통과해야 한다면 요한계시록을 공부할 필요도 없으며
이 책은 더 이상 읽을 필요도 없다고 한다.
 
  Read : 21,  IP : 219.250.177.239
2004/07/06 Tue 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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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요한계시록 왜곡 비평(3)   



조씨는 교회는 예수의 신부이며 성령강림 이후 교회시대의 교회만이
신부이며 교회 이전이나(구약시대) 교회이후(공중들림이후)의
모든 성도는 신부의 자격이 아니다고 한다.

구약시대의 성도는 신랑의 친구 자격이며(요3:29)
교회이후에 구원받은 자들은 신부(교회)의 들러리 자격이라고 한다.
그리고 신부의 들러리 자격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은
새 예루살렘 성밖의 새 하늘 새 땅에서 산다고 하며(계21:1)
이 신천신지는 지금의 이 땅이 천년왕국 이후 사라졌다가 다시
개조되어 나타난 것이라고 한다.
전1:4 말씀에 땅은 영원히 있도다 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영원히 없어진 것이 아니라 신천신지로 다시 개조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개조된 새 하늘 새 땅위에 새 예루살렘 성이 내려와서
새 하늘 새 땅의 수도가 된다고 한다.
이렇게 수도가 된 새 예루살렘 성안에는
조씨 자신이 주장하는 예수님의 신부인 교회가 들어가 사는 곳이라고 한다.

또한 천년왕국 이후에 바로 이 새 하늘 새 땅에는 육의 시민들이 들어와
생육하고 번성하며 이들은 왕을 중심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이 왕들은 수도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끊임없이 보고를 드리고
명령을 받는다고 한다.
 
  Read : 9,  IP : 219.250.177.239
2004/07/07 Wed 15: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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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요한계시록 왜곡 비평(4)   



조씨는 계4장에 나오는 보좌와 그 주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벽옥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신성과 거룩함 생명을
홍보석은 정의의 심판을
녹보석 무지개는 그리스도의 제물을 온전히 받았음을 의미 한다고 한다.

보좌로부터 나오는 번개와 음성과 뇌성에 대하여는
여름철 번개 치고 천둥 울리면 소나기가 내리듯이
심판의 소나기가 내릴 것이 준비되었다는 뜻이라 한다.

보좌 앞에 일곱 등불은 세상에 함께 한 성령이며 교회가 하늘로 들림을 받자
성령하나님으로 하늘 보좌에 오셔서 교회와 함께 한다는 의미로서
이 모습은 지상에서 옮겨가신 성령께서 보좌에 계시면서도
지상에서 마지막 이삭줍기 구원을 하고 계심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보좌 앞 유리바다에 대하여는 바다는 인류와 세상을 말하는 것으로
세상의 괴로움을 고해(苦海)로 표현한 것이 천국에서는 잔잔한 유리바다로 표현되고
이는 모든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고통이 끝났다는 의미라고 한다.

보좌 주의에 있는 네 생물에 대하여는
사자 모양에 생물의 얼굴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
송아지 모양은 일하시는 예수
사람 모양은 누가복음이 강조한 인자로서의 예수
독수리 모양은 하나님의 신성을 의미하며 동시에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고
하나님의 신성을 지님에 대한 것을 강조한다고 한다.

그리고 보좌 주의로 드려지는 예배는 교회가 환난 전에 하늘에 들려 올라가서
제일 먼저 보좌에 앉으신 성부께 신부로서 아들로서 인사를 드리고
상급을 받으며 예배드리는 장면이라고 한다.

이상으로 보아 조씨의 주장은
7년 환난 전 교회가 부활과 변화를 겪고 천국으로 가서
7년 동안 혼인 잔치를 할 때 지상에서는 7년 환난의 기간이며
이 기간이 마침과 동시에 주가 다시 세상에 오시는 것이 곧
지상재림이라고 하는 것이다.

초림의 뜻과 마찬가지로 재림 역시 주께서 하늘에 계시다가
세상에 오심에 있는 것이다.
따라서 조씨의 주장대로하면 공중재림 즉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 사건에 이어서
다시 천국으로 갔다고 마지막 지상재림이라고 하면 결국 삼림(三臨)이 되어지는 것이다.
 
  Comment : 1,  Read : 22,  IP : 219.250.177.239
2004/07/08 Thu 08:40:09 
     
사두환  끝부분 수정 다시 천국으로 갔다가 마지막으로 다시 오는 재림을 지상재림이라고 하면 결국 삼림이 되어지는 것이다. 07/08 09: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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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요한계시록 왜곡 비평(5)   



조씨는 계5:1 절에 성부의 오른 손에 들려 있는 책을
토지문서라고 한다.
그리고 이 토지문서의 내용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땅은 아담의 타락 전에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것이므로
이 땅의 주인은 아담이었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으로 이 땅이 마귀에게로 넘어갔다고 한다.(눅4:5-7)

이때 마귀가 하나님께 말하기를 아담이 자원하여 돈 한푼도 받지 않고
내게 넘겨주었으니 이 땅을 제게 등기 이전해 주십시오 라고
말을 했을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의의 하나님께서 등기 이전을 해주었고 계약조건을 하나 쓰고
도장을 찍고 인봉하고 이런 식으로 일곱 조건과 일곱 도장과 일곱 인봉을 하여
아담의 이름으로부터 마귀의 이름으로 등기 이전이 되고
소유주가 법적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 문서는 하나님의 성전 문서고 속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후 예수님께서 인간의 근족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인간의 모든
죄를 다 청산하였기 때문에 마귀에게 이전해 주었던 그 토지를
마귀가 내어놓지 않을 수가 없게 된 것은 율법의 토지무르기 법칙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레25:23-25)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손에 있는 그 문서 책을 취할 수가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마귀는 이제 이 땅이 제 땅도 아닌데 나가려고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예수께서 이 책을 찢을 때부터 첫째 인의 환난과 심판이
시작되어 진다는 것이다.

Read : 7,  IP : 219.250.177.239
2004/07/09 Fri 14: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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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요한계시록 왜곡 비평(6)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계5:12)
조씨는 이와 같은 천사의 찬양에는 피와 구원 나라와 제사장 왕 노릇 한다는
말이 없다는 것은 천사들은 타락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며
그러므로 천사들의 찬양은 단순한 영광의 찬양이라고 한다.

계5:9-14절의 세 찬양 가운데 제1은 성도의 찬양
제2는 천사의 찬양 제3은 만물의 찬양이라고 한다.

계6:1-2절의 백마 탄 자는 예수님이 아닌 것은
1, 7년 환난은 이미 시작되었고 예수님은 천국에서 첫째 인을 떼고 계신다.
2, 지상에서 뒤늦게 백마를 타고 이기고 또 이기기 위해 뛴다면
  시간적으로도 맞지 않고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다
3, 교회는 계4장에 이미 천국으로 다 들려 갔기 때문에 은혜시대 곧 교회시대는
  끝났음 그런데 새삼스레 예수님이 7년 환난 초에 백마 타고 나타나 이기고 또
  이기기 위해 복음 전한다는 것은 연대적으로 도저히 맞지 않다
4, 백마 탄 자는 빈 활을 들고 있는데 예수님은 절대 활과 무기를 들고 싸우지 않고
  그 입에서 나오는 검으로만 싸우기 때문에 활을 들고뛰면서 싸운다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 
5, 계19:12절에 예수님은 많은 면류관을 쓰고 있는데 백마
  탄 자는 면류관 하나만 쓰고 있으므로 아니다 라고 한다.

따라서 백마 탄 자는 적 그리스도이다. 
1, 그리스도를 흉내내기 위하여 승리를 상징하는 백마를 타고
  면류관도 쓰고 또 이기는 무기를 가졌다.

적 그리스도의 정체에 대하여
1, 적 그리스도는 활만 가졌고 화살은 없기 때문에 실제로 활을
  쏠 수가 없는 협박용이다.
2, 옛 로마 판도의 10개국을 통일하여 권력자로서 온 세계를 지배한다.
3, 유럽 연방이 이스라엘과 7년 계약을 맺을 때 그 날이 7년 환난의
  첫째 인이 떼어지는 날이다.
 
  Read : 6,  IP : 219.250.177.239
2004/07/11 Sun 0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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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요한계시록 왜곡 비평(7)   



조씨는 셋째 인을 땔 때 등장하는 검은 말은 전쟁을 일으킴으로
그 전쟁으로 인하여 경제가 파탄이 된다고 한다.(계6:5-6)
이때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고 한 것은 자연산의
감람유와 포도주를 해치지 말라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사용하는 중요한 기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섯째 인을 땔 때 등장하는 순교자들은 환난 전에 들림을 받지 못한
환난 때의 순교자들로서 이들은 마치 기름 준비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다고 한다.

여섯째 인을 땔 때 지진 등의 천재지변으로 지진의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으니 해가 총담 같이 까맣게 된다고 한다.
또 재와 먼지로 인하여 달은 붉어진다고 한다.
이때 열기와 수증기가 올라가는 것을 밑에서 보면 마치
수증기 때문에 하늘이 종이 축이 말리듯 떠나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7장의 인침에 있어서 여기서의 인침은 성령의 인침과 다르다고 한다.
환난 전에 인침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의 인침이지만
이때에는 만인이 보는 앞에 이마에 인을 친다고 한다.

또한 이때에 인 맞은 자들은 모두가 유대인으로서
각 지파마다 일만 이천명씩 쳐서 십사만사천이며 이들은
환난 때에 이삭줍기 전도를 위한 일꾼들이라고 한다.

이 십사만사천이 환난 가운데에도 목숨을 걸고 전도한 결과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무리가 되어 구원을 얻어 만국 백성 중에
흰옷을 입고 종려가지를 들고서 어린양 앞과 보좌 앞에 서서
찬양할 것이라고 한다.(계7:9-12)

또한 이 무리들은 상급과 면류관도 없으며 밤낮 하나님을 섬기는 자리에만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에게 장막을 쳐주는 것은(계7:15)
새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밖에 따로
장막을 쳐주는 것이라 한다.

또 이들이 7년 환난 동안 얼마나 주리고 목말랐던지 이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게 해주신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복이라고 하며
이들은 또 적 그리스도에게 심한 고통과 곤욕을 당했기 때문에 다시는 상함이 없게
해주신다고 한다.(계7:16)

또 이들은 예수님을 자신들의 신랑이라고 부를 수 없으며
목자라고 불러야 된다고 한다.(계7:17)
 
  Read : 9,  IP : 219.250.177.239
2004/07/13 Tue 07: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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