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23일
(빌1:21) 왜냐하면 나에게 있어서 삶은 그리스도이고, 나에게 있어서 죽음은 유익이기 때문입니다.
(롬8:2) 왜냐하면 생명의 영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의 생명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또한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이시며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반면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유업입니다. 이 생명은 하나의 법으로써 자연발생적입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위하여 우리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만일 그것이 법이 아니라면 아마도 우리는 자신의 노력으로 무언가를 했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법인 이상 우리는 자신의 노력으로 무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령 우리가 손에 물건을 잡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손을 놓으면 그 물건은 자동적으로 땅에 떨어집니다. 만유인력은 하나의 법이기 때문에 힘을 들이지 않아도 자연히 일어나는 일종의 현상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명이 우리가 노력해서 붙잡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법임을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합시다. 그 법은 자연스럽게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두셨고 기업으로서 그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연스럽게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다만 이삭과 같이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를 나의 유업으로 받다니 어떤 축복인지요! 나의 생명과 누림이 되시도록 그리스도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의 노력을 멈추고 다만 그분이 내 안에서 사시도록 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