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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6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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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의 은혜로 기독인이 되었지만
이제 이 시대의 뭇 기독인들 에게는
지옥 심판의 무서움에 대하여 떨 필요가 간절히 있다는 것이다.
주의 세계에 유일한 믿음을 자기 신념으로 탈바꿈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 유일한 믿음이 자기 신념으로 변질되어 간다는 것이다.
참 믿음은 한 평생 자신의 죄와 허물에 대하여
늘 가슴 아파하는 심령으로 바라보는 눈에 의하여
진실한 회개가 앞서므로 하여 여타 한 핑계와 변명은 있을 수 없는 공간이다.
그러나 현대의 신앙인 들은 갖은 핑계와 변명으로
개인의 소신에 불과한 것 등을 절대로 굽히지 않을 뿐 아니라
이를 더욱 이론과 함께 체계화하는 것으로
자신을 변호하는 신념으로 일관됨을 믿음이라고 정론화 하는 공간이
엄청나게 넓어져 가고 있다.
씨 뿌리는 비유가 우리들에게 이론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적용으로 현존하는 말씀임을 깊이 되새겨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현대의 신앙인 들은
가시떨기 위에 떨어진 신앙의 전철로서
세상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의 유혹에 매료되어
자신을 변호하기에 급급하면서도 이것을 마치 믿음에 의한 산물이라고
증거 하는 일에 의심 없이 자신의 전부를 바치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이러한 일에 지도자가 극히 앞서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지도자는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도리어 주를 삼킨 것 같이(요2:17)
믿음의 사모가 도를 넘어 신념으로 일관하여 믿음의 주를 삼키고 있는 것이다.
믿음의 주를 이용하여 땅에서의 자신에 성공과 출세를 위한 그 입지를
굳히기 위하여 갖은 이론과 신념의 체계화를 내세우는
현대의 지도자들이여!
지옥 심판에 대한 무서움과 두려움에 떨림만이
그대들을 다시 온전한 믿음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심도 있게 받아들이고 대오각성 하기를 경고하는 바이다.
지금은 사회, 정치, 경제, 언론, 및 현 시사 문제, 문화 지식, 등을 이슈로 하여
신앙에 핵심적으로 결부하는 일에 다져진 성도와 지도자를
멀리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