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29일
(창12:7~8上)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히11:9)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약속의 땅에서 외국에 있는 것처럼 외국인으로 머물렀으며, 동일한 약속을 함께 상속받을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살았습니다.
바벨에서 사람들은 먼저 성을 쌓았고 그 다음 탑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먼저 제단을 쌓았고 그 다음에 장막을 세웠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위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가 행한 첫 번째 일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과의 교통을 관심한 것입니다. 그후 그는 자신의 생활을 돌보았습니다. 장막은 아브라함의 생활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장막에 거했다는 것은 그가 세상에 속하지 않았고, 사람들에게 간증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에게는 항상 주님의 임재를 누리는 곳인 장막이 있지 않습니까?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러한 장막이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오직 큰 성이 있을 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들의 큰 성일 뿐입니다. “내 회사를 보라. 나의 교육 수준과 학식을 보라. 내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는지 보라.” 그러나 세상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모든 것이 있지만 없는 것이 단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우리가 상류층인가 하류층인가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 있든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는 장막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는 장막이 있을 때, 우리 안에서는 이 땅의 어떤 것도 지속되는 것이 없다는 깊은 느낌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을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기 도 : 하나님 아버지! 내가 세상에 있다고 하지만 그 곳에 속하지 않았음을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임재는 이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내가 실재적인 제단의 생활과 장막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