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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16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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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아 하나님의 명으로 호렙산에서 발행하여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길인 가데스 바네아에 이르자 모세는 여호와께서 이 땅을 이스라엘 앞에 두었으니 올라가 땅을 얻자고 말한다
이스라엘은 아모리 족속을 치기 전에 각 지파에서 한 명씩 정탐꾼을 뽑아 아모리 족속이 사는 산지를 정탐하게 했다
정탐꾼들은 돌아 와서 아모리 족속의 성곽이 얼마나 크며 그들이 얼마나 장대한지 또 그곳에는 네피림의 후손인 아낙 자손이 살고 있다는 것을 보고하였다
그러자 이스라엘은 에굽에서 그들을 불러 낸 것이 여호와 하나님이 아모리 족속의 손에 이스라엘을 붙여 죽이기 위한 것이라고 하나님을 원망했다
모세는 하나님을 믿지도 순종하직도 못하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갈렙과 여호수아 그리고 당일에 선악을 분변하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것이다"
약속의 땅에 들어 가는 것은 여호수아와 갈렙과 이스라엘이 아모리 족속의 먹이가 되겠다고 말했던 그들의 어린 것들과 그 날에 선악간에 지식이 없었던 그들의 자녀들이다
즉 약속의 땅에 들어간 것은 선악을 분변하지만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여호수아와 갈렙의 한 종류와 당일에 선악을 분변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의 한 종류이다
선악을 아는 것과 죄있다는 것은 같은 의미다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면 죄도 없는 것이다
첫째 선악과를 먹지 않으므로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면 죄가 없다
둘째 선악과를 먹고 선악을 분별하여 죄가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십자가에서 죄가 처리되었으므로 죄가 없다
모든 인류가 아담 안에서 죄악 중에 출생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심지어 다윗은 내가 죄악중에 출생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다윗이 자기가 죄악 중에 출생한 죄인임을 깨달은 것은 그가 선악을 분변하는 장성한 어른이 된 후이다
다윗이 태어나자 마자 죄인임을 깨달은 것은 아니다
모든 인류가 아담 안에서 죄인인 것은 사실이므로 다윗이 죄인임을 고백하든 고백하지 않든 다윗은 죄인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신명기1장 39절에서 보듯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두 부류의 사람들 즉 선악을 분별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여호수아와 갈렙 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 이 두 종류의 사람들만이 약속의 땅에 들어갔음을 성경은 증거한다
선악을 분별하기 전에 세상을 떠난 어린 아이들이 비록 예수를 믿지 않았다고 지옥에 간다고 말할 수는 없는 근거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