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성취된 사실을 주관적인 체험으로 실제화시킴
성경진리토론방
, 2004-04-13 , 조회수 (249) , 추천 (0) , 스크랩 (0)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
그러나 아담은 죄를 짓고(법을 지키지 않고 불법을 행함) 죄에 팔려 죄에 속한 죄의 노예가 되었다
하나님은 죄인이 된 아담을 잃어버린 바 되었다
하나님이 아담을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소유로 되돌리기 위해선 아담에게서 죄를 제하지않으면 안된다 (할례)
하나님은 죄에 팔려 잃어버린 바 된 아담을 되찾기 위해서 아담을 대신하여 죄 값을 치루지 않으면 안된다 (대가를 지불함)
죄를 범하면 죽기때문에 죄값은 반드시 생명으로 치루어야한다
생명은 피에 있으므로 주님은 피흘리는 방식으로 죽으심으로 아담을 대신하여 죄값을 치루었다
예수께서 흘리신 피에 의해 아담의 원죄가 십자가에서 도말되었다
이제 아담은 하나님의 원 창조인 죄없는 순수한 아담이 되었다
예수의 피로 죄가 도말되므로 죄인은 죄사함을 받았고 죄의 법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아담을 죄인이 되게한 원래의 법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법이며,
선악과를 먹으면 죽으리라는 죄와 사망의 법이다
아담 앞에 두었던 두 나무 곧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 나무중 하나님은 아담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로 언약을세웠으나
그  언약은 무효화되었다 (의문아 아니요 영)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아닌 생명 나무를 통하여 둘째 사람 예수와 언약을 맺는다
모든 사람이 아담안에서 선악나무와 언약을 맺었듯이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를 믿는 많은 사람이 생명 나무와 언약을 맺었다
아담안에서 모든 사람이 아담과 함께 선악과를 먹고 죽었듯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많은 사람이 생명과를 먹고 살게 되었다
십자가에서 죄의 법은 도말되었고 생명의 성령의 법이 세워졌다
에수의 피흘리심은 죄와 죄의 법과 죄인과 죄인들(세상)과 죄의 삯인 사망에서 우리를 해방하였다
오,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며,죄의 법 아래 잇지 않으며 죄의 삯인 사망에 묶여 있지 않다
죄사함은 죄의 형벌로부터 자유케하며
씻음은 죄의 흔적을 지워내는 것이다
에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들을 씻은 것은 객관적인 방면이나
믿는 이는 일생을 살면서 객관적인 방면을 주관적인 체험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수의 피가 우리 모두를 죄들의 흔적으로부터 씻어 깨끗케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사실을 믿어 우리의 존재와 삶을 통해 실제화시키는 것은 믿는 이의 주관적인 몫이다
우리는 죄사함을 받고 죄로부터 해방되고 죄가 씻겨지므로 거룩하게 성별되었다
우리가 육신의 관점에서 그리스도인을 볼 때 우리는 여전히 그러한 죄인이며 더럽고 부패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는 티없고 흠없이 거룩하게 성별된 자들이다
우리의 주관적인 느낌이나 생각이 어떠하든지 신뢰할만한 것이 못되며  진리이며 실제이신 하나님의 관점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를 의롭다고 우주 안에,사탄과 그 무리에 대하여 선포하는 것이다
사탄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참소하며 정죄하는 것은 사람을 죄인이 되게하여 자기의 소유임을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죄없다 하고 거룩하다 하시며 심지어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 선포하신다
아무 공로 없이 오직 독생자 예수의 피흘리심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자는 얼마나 복된자인가
모든 선한 일들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성취된 역사적 사실임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다만 믿는 이들은 시간 안에서 주관적으로 주께서 성취하신 일들을 풍성하게 체험하는 것만이 몫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관적인 체험이 부족하다고해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의 위치나 신분이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믿는 이는 그리스도를 풍성하게 체험할 것이지만 어떤 믿는 이는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체험은  믿음의 붆량대로 역사하는 주관적인  문제이며 그리스도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문제일 뿐이다
우리의 주관적인 체험이 어떠하든지 객관적인 사실은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객관적이고 법리적인 방식으로 성취하신 죄와 사탄과 세상에 대한 승리는 우리의 체험적인 방면과는 상관없이 영원히 변치않는 실제이다 
우리 믿는 이들은 다만 주께서 이루신 승리를 기념하며 그 승리를 누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와 함께 이 모든 일들을 성취한 자들이다
우리는 이미 이긴 자들이다
비록 우리가 시간안에서 체험이 부족할지라도 우리는 믿음으로 우리가 이미 승리한 것을 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속할 뿐아니라 구원하셨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속성에 근거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흘러 넘치기까지 죄인된 우리를 사랑하셨다
구원은 영과 혼과 몸의 세 방면의 구원이 있다
영은 이미 구원을 받았고 혼은 시간안에서 구원을 이루어가며
몸은 주께서 재림하실 때 영광스런 몸으로 변할 것이다
영안에서는 이미 모든 일들이 성취되었다
혼안에서는 영안에서 성취한 일들을 주관적으로 적용하며 체험한다
우리의 죽을 몸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형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주께서 어서 속히 다시 오셔 우리의 몸을 영광스런 몸으로 구속할 것을 소망한다
모든 사람은 아담 안에서 아담의 생명과 형질을 유전적으로 이어받아 출생했다
이것이 첫번째 출생이다
우리는 모두 그렇게 태어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가기 위해서는 두번 째 출생 곧 거듭태어남이 필요하다
아담안에서의 출생은 땅에서의 출생이며 육신안에서의 출생이요
성령으로 거듭남은 하나님께로의 출생이며 위로부터의 출생이다
땅에 속한 왕국이 아닌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거듭남은 본래 타고난 사람의 생명에 하나님의 생명이 더해지는 것이다
우리는 육신의 생명을 받아 육신(아담)안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우리가 거듭남으로 타고난 육신의 생명 외에 하나님의 생명이 더해진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생명인 성령과 육신의 생명인 정욕이 함께 있는 이중사람이라고 할수 있다
객관적으로 육체는 이미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며 , 육체의 생명또한 끝난 것이다
그러나 시간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승리를 위하여 육체가 남아 있는 것을 허락하셨다
시간안에서 육체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승리를 믿는 이들이 주관적으로 체험하고 기념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전쟁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는 싸울 대상이 있어야한다
거듭난 후 하나님의 생명인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생명인 정욕이 우리 안에서 싸우는 것을 본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풍성하게 체험한다면 우리는 주관적으로 승리의 체험을 할 것이지만 믿음이 연약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체험이 부족하다면 십자가의 객관적인 승리가 주관적인 체험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매일 그리스도를 추구하므로 그리스도에 대한 주관적인 체험을 풍부하게 해야한다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이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주께서 우리를 얻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했듯이
우리의 혼의 변화를 위해서 
우리의 혼이 그리스도로 조성되기 위해서
우리는 혼의 구원을 위하여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우리의 시간을 드리고
재물과 힘과 수고와 목숨까지도 혼의 구원을 위하여 드려야한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혼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한가
혼은 자기 자신이며 자기 존재이며 자기의 어떠함이다
혼은 만유로부터 자기를 구별하는 개성이며 개성은 영원히 자기를 다른 무엇과 구별되게하여 영원히 "나"로서 존재하게 한다
혼은 사람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표상하는 기관이며 생각 감정 의지의 총화이다
혼을 대표하는 것은 생각이며 생각을 영에 두는 것이 혼이 변화를 받는 첫번째 단계이다
거듭난 믿는 이 안에는 영의 생각과 육신의 생각이 항상 다투고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평안과 생명이다
성령의 생각을 영접해드려 그 생각안에서 생각하는 것이 분수를 지키는 것이다
생각을 영에 고정시켜 영안에 머물게 하는 비결은 부단한 훈련을 통하여 연단을 받는 길 이외는 없다
한 두번 영안에 생각을 두었다고 즉시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루나 이틀 영의 생각을 했다고 신령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생각이 신령하게 변하는 것은 하루나 이틀 혹은 한달이나 두달 일년이나 이년에 걸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혼의 변화는 우리의 일생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우리의 일생 전부를 드려야한다
한 두번 하나님의 뜻에 일치했다고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라 말할수 없다
우리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한 두 번 품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에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품을 수 있는가가 문제이다
하루 중에서 한 두 시간 그리스도를 살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하루 온종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이것이 믿는이 각자가 짊어질 십자가이다
우리 각자는 혼의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