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11일
(엡4:5) 주님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침례도 하나입니다.
(유3) ...성도들에게 한 번만에 영원히 전달된 믿음을 위해 힘써 싸우도록, 여러분에게 격려하는 편지를 써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신약에서 믿음이란 믿는 행위와 우리가 믿는 것의 내용 둘 다를 가리킵니다. 우리가 믿는 행위로서의 믿음은 개인적이고도 주관적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것의 내용으로서의 믿음은 객관적인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5절에 있는 '한 믿음'은 우리의 개인적인 믿는 행위가 아니라 우리 믿음의 대상을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여러 가지 교리들에 관해서는 서로 다를지 모르지만, 모두가 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주 예수님의 인격과 그분의 구속의 역사를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시기 위해 성육신 되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과 우리의 구속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것과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것과 하늘로 승천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 유일한 믿음은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이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과 연결됩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역사를 믿는 즉시 그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됩니다. 이전에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님이시고 머리이시며, 우리는 그분의 권위 아래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몸의 지체들이며 그분은 우리의 머리이십니다. (출처 : 하단 영문 참조)
Ephesians 4:5 One Lord, one faith, one baptism; Jude 3 ...exhort you to earnestly contend for the faith once for all delivered to the saints.
In the New Testament faith denotes both the act of believing and the content of what we believe. Faith as our act of believing is personal and subjective. But faith as the content of what we believe is objective. The one faith in verse 5 is not our personal act of believing; it is the object of our faith. As Christians we may differ concerning various doctrines [such as tongue speaking, tribulation, rapture, etc.], but we all have the one faith. We all believe in the Person of the Lord Jesus and His redemptive work. We believe that Christ is the Son of God incarnated to be a man, that He died on the cross for our redemption, that He was resurrected on the third day, and that He has ascended into the heavens. This unique faith is held by all genuine Christians. It is through this faith that we are joined to Christ. As soon as a person comes to believe in the Person and work of Jesus Christ, the Son of God, he is made one with Christ. Before this he was outside of Christ, but now he is in Christ. This Christ is our Lord, our Head, and we are under His authority. We are members of His Body, and He is our 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