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3일
(엡3:2) 여러분을 위하여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청지기 직분에 대하여 여러분이 들었을 것입니다.
(요1:17) 왜냐하면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어진 것이지만, 은혜와 실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청지기 직분이 은혜의 청지기 직분이므로, 우리는 은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장 17절은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고 말합니다. 구약 시대에 율법은 있었지만, 은혜는 없었습니다. 은혜는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 오지 않았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주로 은혜를 물질적인 축복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성경은 은혜가 그리스도 이전에 오지 않았음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도 자신의 백성들에게 물질적인 축복을 내리셨습니다. 은혜는 오직 우리에게 주어지고, 우리가 얻고, 우리가 누린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는 아무도 하나님을 소유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영접하거나 누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을 영접했고, 하나님은 우리의 누림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는 우리의 누림이 되신 하나님 자신입니다. 은혜의 청지기 직분은 하나님을 사람 안에 분배하여 그들의 누림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 안에 이 은혜를 분배하는 것이 하나님의 경륜에 따른 우리의 청지기 직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누림이신 하나님께 참여하기 때문에 그분을 은혜로 사람들 안에 분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은혜의 분배입니다. (출처 : 하단 영문 참조)
Ephesians 3:2 If indeed you have heard of the stewardship of the grace of God which was given to me for you, John 1:17 For the law was given through Moses; grace and reality came through Jesus Christ.
Since our stewardship is the stewardship of the grace, we need to see what grace is. John 1:17 says that grace came through Jesus Christ. During the time of the Old Testament, there was law, but not grace. Grace did not come until Christ came. Many Christians think that grace refers mainly to material blessings. But the Bible indicates that grace did not come before Christ. However, God certainly bestowed material blessings on His people before Christ came. Grace is nothing less than God Himself given to us, gained by us, and enjoyed by us. Before Christ came, God could not be given to anyone. No one could receive God or enjoy Him. But in Christ and through Christ we receive God, and God becomes our enjoyment. Therefore, grace is God Himself as our enjoyment. The stewardship of grace is the dispensing of God into people to be their enjoyment. Dispensing this grace into others is our stewardship according to God's economy. Because we partake of God as our enjoyment, we can dispense Him as grace into others. This is the dispensation of g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