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07일
(엡2:16) 또한 적대감을 십자가로 소멸하셔서, 이 십자가를 통하여 이 둘을 한 몸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골3:15) 그리스도의 화평이 여러분의 마음에서 판정을 내리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이 한 몸 안에 부름을 받은 것도 이 화평을 위한 것입니다. 또 여러분은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유대인과 이방인은 한 몸 안에서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 한 몸, 즉 교회는 에베소서 2장 15절에서 말한 새사람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은 바로 이 몸 안에서입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우리 모든 믿는이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서,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이 어떠한 계시인지요!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되었고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구원되었습니다. 이 몸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될 수 있는 도구이며 수단입니다. 심지어 우리는 한 몸 안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골3:15). 이 단체적인 관념은 신약에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관념은 우리가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화목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서 볼 때, 우리는 한 몸 안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한 몸 안에서 그분과 화목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출애굽은 이에 대한 분명한 그림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애굽에서 어떤 의미로는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애굽으로부터 나와서 함께 홍해를 건넌 후에, 시내산에서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회중으로서 하나님과 화목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한 몸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되는 것의 예표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러한 단체적인 관념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만 구원받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모두 함께 구원받았고 한 몸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되었습니다. (출처 : 하단 영문 참조)
Ephesians 2:16 And might reconcile both [Jews and Gentiles] in one Body to God through the cross, having slain the enmity by it. Colossians 3:15 And let the peace of Christ arbitrate in your hearts, to which also you were called in one Body; and be thankful.
The Jews and the Gentiles have been reconciled in one Body. This one Body, the church, is the one new man in the previous verse. It was in this Body that both the Jews and the Gentiles were reconciled to God through the cross. We, the believers, both Jews and Gentiles, were reconciled not only for the Body of Christ, but also in the Body of Christ. What a revelation here! We were reconciled to God; we were saved in the Body of Christ... The Body is the instrument, the means, by which we were reconciled to God. We have even been called in the one Body. This corporate concept pervades the New Testament. Our concept, however, is that we were reconciled to God as individuals. But in the eyes of God we have been called in one Body and reconciled to Him in the Body. The exodus of the children of Israel from Egypt is a clear picture of this. In Egypt the children of Israel were, in a sense, far off from God. After they were brought out of Egypt and passed through the Red Sea together, at Mount Sinai they were reconciled to God as one congregation, not as individuals. That was a type of our being reconciled to God in the one Body. We today need to have this corporate concept. Do not think that you have been saved individually. On the contrary, we were saved all together and reconciled to God in one 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