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14일
(고전3:12~13) 누구든지 이 기초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건축하면, 그날에 각 사람의 일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그 일을 밝혀 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일이 불로 말미암아 드러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불이 각 사람의 일이 어떠한 종류의 것인지를 검증해 줄 것입니다.
성령께서 환경을 통해서 우리 몸에서 형성하신 것은 영원히 존재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서 특별히 이 노정에서 많은 처리를 받았고, 특별히 이 길에서 많은 공과를 배웠다면, 이것은 그의 특별한 성품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품은 수십 년이 지나면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고 영원 미래에까지 지속됩니다. 그가 얻은 이것은 새예루살렘에서 영원토록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환경의 시련을 거절할 수 없고, 성령의 다루심을 거절할 수도 없으며, 하나님의 손이 각 방면에서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것을 원망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얼마나 즐거워하지 않을 때가 많고, 속박됨이 없이 잠시라도 해방을 누리기를 소망했습니까! 그러나 당신이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는 아직도 하나님의 만드시는 손 안에 있고 어느 날 그분이 우리를 보석으로 변화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께서 우리 몸에서 태우심으로 나온 것이 바로 보석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풀이나 나무나 짚에 불과한 것입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