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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5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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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언이 필요한 글입니다.
[신약시대 여호와의 이름은 사용될 수 있는가?]
신약시대에 여호와의 이름 사용은 잘못된 것이다. 그 이유는 신약성경에 구약의 여호와 대신 보편적인 하나님이라는 호칭과 함께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사용된다.
신약교회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사라진 것은 이스라엘 주어진 여호와가 아닌 보편적인 하나님(데오스)과 그리고 교회의 성도들은 아버지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된 것이다. 신약성경(행-계)에 여호와의 기록이 단 한번도 안 나온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 아닌가? 이는 이미 사용할 수 없는 호칭이 된 것이다.
신약성경에서(신약시대) 여호와의 이름이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은 우연이 아닌 여호와의 이름은 이스라엘에 주어진 것이었다.(이스라엘의 하나님=옛 언약에서 사용될 수 있음) 신약의 교회에 주어진 것은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라는 보편적인 호칭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보편적 호칭으로 나타난다.
구약에서 신약에서 사용되는 보편적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호칭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신약의 호칭이 아닌 선택된 이스라엘에서 여호와라는 임시적인 호칭으로 사용한 것이다. 결국 신약에서의 호칭과 구약에서의 호칭의 변환은 예수로 시작된 것이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그 예수에 의해서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는 관계이다. 이러한 관계는 신약에서 사용되는 관계적인 호칭으로 나타난다.(그러나 유대 안에서는 이러한 관계가 먼저가 아니기에 숨기시고 일하다가 최후에 자신을 밝히고 십자가로 죽는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듯이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가 양자되어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 자녀 된 우리와 달리 구약에서 이스라엘백성은 하나님과 자녀라는 관계로 부르기 보다는(특수한 것 제외) 임시적인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를 부르게 된 것이다. 예수가 오셔서 이러한 이스라엘의 여호와 이름대신 일반적인 하나님이라는 호칭만을 주로 사용한 것은 그가 이스라엘에게만 그가 보내어진 것이 아닌 온 세상에 보내어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즉 보편적인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하나님의 아들로써는 온 세상을 위해서 보내어진 신분으로 신약시대에도 하나님의 아들로 불러짐)
예수가 만약에 이스라엘에만 해당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신약에서도 여호와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하였을 것이다. 그가 온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보내어졌지만(유대 땅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먼저 유대나라 안에서 유대인의 왕으로 활동한다. 즉 하나님의 아들은 먼저 유대인의 왕으로 활동하지만 그는 장차 이방인들까지 포함하게 되는 왕이라는 만왕의 왕으로 나타난다.(부활로써)
이러한 원리는 만왕의 왕이라는 신분이 오기 전에는 먼저 그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하나님의 계획은 온 세상 사람을 위한 희생양으로 삼기 위해서 이스라엘에 보낸 것이다. 희생이 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의미는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해당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어린양의 희생이 되기 전에는 그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임시적인 신분이 먼저 따른다.(만왕의 왕이 아닌) 그리고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분을 은밀히 숨기시고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간 것이다.
유대인의 왕이 아닌 그가 만왕의 왕으로 나타나기 위해서 십자가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유대인에게는 자신의 진정한 신분인 하나님의 아들을 숨긴 것이다. 예수의 신분이 죽기 전에는 유대인의 왕이었으나 죽고 부활한 이후에는 만왕의 왕으로 세상에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죽은 이전이나 부활 후에도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었다는 것이다.
정리한다면 유대인의 왕이라는 관계에서 인자라는 호칭이 의미하는 것은 혈통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즉 이스라엘의 육체적인 혈통으로 온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그 끝은 죽음으로 끝난다.(유대인의 왕의 끝)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호칭은 사실 유대나라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로 나타나는 것을 유대인들에게는 철저히 숨기시고 자신을 인자로써 스스로 부른 것이다. 그는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인 유대인의 왕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부활한 후에는 하나님의 아들인 만왕의 왕으로 나타난 것이다.
사실 그는 처음부터 본래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유대인에게 하나님의 아들은 숨겨진 호칭이 되었으며,(밝히 드러내지 않음) 신약의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 밝히 전파되면서 그는 더 이상 유대 안에서 부르던 혈통적인 호칭인 인자의 호칭 대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로써만 전파되게 된 것이다.
그가 죽기 전에는 하나님의 아들 됨이 은밀하게 숨겨져 있어야 했다.(예수가 죽기 전 이것을 깨닫는 것은 하나님이 알려 주시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것이다=베드로의 고백) 예수가 죽기 전에는 인자라는 혈통적인 유대인의 신분과 장차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하나님 아들이라는 신분이 동시에 있었지만(그는 유대인의 신분으로 먼저 일함) 그의 죽음으로 인자라는 사람의 신분인 유대인의 왕은 사라지고 그가 부활함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인 만왕의 왕이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된 것이다.
[반론 글] 독자의 글에 대한 반론 글입니다.
구약시대에서 사용된 여호와의 이름이 신약시대에서 왜 사라진 것인가?
구약에서는 성부와 성자로 구분되지 않았지만 신약에서는 분명하게 구분된다는 것이다.
구약에서는 구분이 없는 단일한 신으로 여호와라고 부른 것이다. 사실 이 여호와는 성부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성부라는 공식적인 호칭이 예수로 말미암아 사용됨으로써 여호와의 이름이 사라지고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나타난 것이다.
예수는 구약에서 여호와의 품속에 있었던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이렇게 품속에 있는 아들이 세상에 와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면서부터 하나님(여호와)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구약의 단일한 여호와라는 이름의 사용에서 신약에서는 성부와 성자의 관계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성부와 성자의 관계가 공식적인 호칭으로 나타나면서 구약의 단일한 여호와와 성도의 관계에서 신약에서는 성부와 성자와 성도의 관계로 새롭게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예수는 본래 여호와(하나님)의 품속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구약에서 여호와라고 부를 때는 성부를 가리키지만 성자도 포함되어서 불러진 것으로 보아야 한다. 구약에서 여호와라고 부를 때에는 성부를 부르지만 성자가 포함되어서 부르게 된다는 의미이다. 사실 구약에서는 여호와의 이름이 유일신 이름으로 불러진 것이다.
구약의 단일 신 여호와의 이름이 신약에서 성부와 성자를 동시에 가리키는 것인지? 혹은 성부만을 가리키는 것인가? 라는 의문은 신약에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구약에서 여호와와 엘로힘은 같다는 것이다. 엘로힘의 이름이 여호와라는 사실이다. 거꾸로 여호와의 이름이 엘로힘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 엘로힘이 신약에서 데오스가 되고 이 데오스를 예수와 모든 신약의 성도들이 구약의 히브리어 엘로힘 대신 데오스라는 헬라어로 사용한 것이다. 그러므로 신약의 데오스는 구약의 엘로힘이라는 것이며 이는 신약의 데오스를 신약에서 성부로 부르고 있다는 것이다.
구약의 여호와가 엘로힘이며 신약에서 그 엘로힘이 데오스로 불려진 것이다. 이 데오스를 신약성도들은 아버지(성부)로 불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순리와 순서에 의해서 당연히 신약의 성부는 구약의 엘로힘인 동시에 여호와라는 것이다.
만약에 신약에서 여호와라는 이름이 계속 사용된다면 성부와 성자의 관계로 이미 형성된 신약시대에서는 문제가 발생한다. 성부와 성자의 관계가 없으면 구약에서와 같이 여호와로 신약시대에 계속 사용되어야 마땅하지만 이미 우리는 구약의 여호와 이름이 아닌 신약의 새로운 이름과 같은 관계인 성부와 성자의 호칭이 분명하게 있다는 것이다.
호칭은 각 나라의 언어에 의해서 다르게 불려지지만 이름은 모든 나라가 그대로 사용되어야 한다. 헬라어로 기록된 성경에 여호와가 사용되지 않는 것은 우연이 아닌 사라진 것을 강력하게 드러낸다. 만약에 헬라어로 구약의 여호와를 부르게 된다면 여호와라고 히브리어와 같은 비슷한 발음으로 기록되어야한다. 그러나 이러한 기록이 없다는 것은 이미 구약의 여호와 사용을 신약에서는 페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호와라는 이름이 신약시대에 사용된다고 주장한다면 낙원(내세)에서도 여호와로 사용되어야 하고 재림으로 오는 새 시대에서도 여호와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해야 한다. 그러나 구약의 여호와가 신약에서 성부와 성자로 나타났기에 여호와라는 이름의 사용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야한다. 창세기에 여호와의 호칭이 사용된 것은 모세(이스라엘)가 여호와라는 이름을 얻었고 모세는 오경을 기록하면서 여호와의 호칭이 자연스럽게 사용된 것으로 보아야한다.
또한 여호와라는 이름은 율법이전에도 이미 있었던 것이다. 율법이전 셋이 에노스를 낳았을 때부터 여호와라는 이름을 부르기 시작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듯이 이미 여호와의 이름이 아브라함으로 시작된 이스라엘 나라가 있기도 전에 사용된 것이다. 이렇게 여호와라는 이름은 먼저 보편적인 이름으로 사용되다가 그 후에 여호와는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려지게 된다. 이와 같이 여호와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대상이 보편에서 선택으로 달라졌다는 것이다.
구약시대의 여호와라는 이름이 신약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퀴리오스) 이름은 이름이며 변화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구약의 모세는 신약에서도 모세로 구약의 야곱은 신약의 야곱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아버지라는 호칭을 부르게 된다. 변화되지 않는 호칭인 엘로힘과 같은 호칭이 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름은 바꾸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에 신약에서 여호와의 이름이 불러진다면 한국말로도 여호와로 불러져야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신약에서 여호와가 불러지지 않는 것은 그 이름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야한다. 구약의 여호와의 이름이 신약시대에 사라진 것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신약에서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호칭의 관계가 구약의 백성에게는 없었고 신약시대에 새롭게 나타난 새로운 호칭의 관계라는 것이다.
[또 다른 반론 글]
현재 이스라엘에서는 야훼를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궁금...??
그들은 지금 야훼로 사용하고 있을 것인데 다른 나라의 용어로 번역된다면 야훼가 다른 언어로 달라진다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
여호와는 이름이다. 이름이 바꾸어진다고 볼 수 있을까?? 절대로 바꾸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신약시대에 여호와라는 이름이 사라진 것이다.
엘로힘의 이름은 여호와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다른 호칭들은 엘로힘의 속성에 대한
설명으로 나타난 것이다. 즉 엘샤다이는 하나님이라는 분은 전능한 하나님이라는 것이며 이는 그 전체가 이름이 아닌 하나님에 대한 전능한 것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히브리어 엘샤다이에서 샤다이는 전능하신이라는 의미이다. 엘샤다이를 이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엘이라는 호칭에 속성을 추가한 것으로 이해해야한다. 전능하신(샤다이) 이라는 말은 엘(하나님)에 대한 속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할 때에 사랑의 하나님이 이름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신이 사랑의 신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신)을 의미하는 [엘]은 이름이 아닌 호칭이라는 것이다.
구약의 여호와는 분명한 이름이다. 호칭과 이름을 우리는 분명하게 구분해서 이해해야 한다.
호칭에 이름이 있는 경우를 살펴보면 호칭은 부를 때에 바꾸어진다는 것이다. 즉 아버지나 또는 어머니 등의 호칭은 다른 나라에서는 자국의 언어로 표현된다. 그러나 이름은 어느 나라에서나 변하지 않고 고유문자로 사용된다. 호칭인 우리말의 아버지가 영어로는 Father 등으로 사용된다. 이와 같이 호칭은 각 나라의 언어로 각 각 표현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름은 변하지 않고 사용된다. 미국에서 레이건 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도 레이건으로 불린다.
이와 같이 호칭과 이름이 구분된다.
성경에서 엘로힘이라는 호칭은 각 나라의 언어로 달리 사용된다. 헬라어로는 데오스. 영어로는 God, 한국말로는 신(하나님) 등으로 표현한다. 이와 같이 호칭은 각 나라의 언어로 변화되어서 부른다. 이렇게 엘로힘은 각 나라의 언어로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표현이 안 된다고 하나님으로 새로 만든 것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신]이라는 용어가 적합한 것이다.
성경에서도 이름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다른 나라에서 사용된다. 그러나 호칭은 각 나라의 언어로 표현된다는 것이다. 엘샤다이라는 히브리어의 호칭이 한국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신)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여호와 엘로힘은 한국말로는 여호와 하나님(신)으로 표현된다.
즉 여호와는 변화되지 않고 한국말로 표현되어 사용되나 엘로힘은 호칭이기에 한국말로 신(하나님)으로 바꾸어져서 사용된다는 것이다. 여호와 엘로힘에서 여호와가 이름이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엘로힘이 이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만약 엘로힘이 이름이라면 두 이름의 사용이 되는 오류가 나타난다.(두 이름인 여호와와 엘로힘) 그러므로 여호와는 이름이지만 엘로힘은 호칭이 된다는 것이다. 영어로 God이 의미하는 것은 호칭이다. 우리말의 신도 이름이 아닌 호칭이라는 것이다. 헬라어 데오스도 호칭인데 우리는 데오스를 이름으로 알고 데오스를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잘못 만들어낸 오류를 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