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있는 자들에게 감추어진 것들
이만나 진리
이만나 , 2021-09-28 , 조회수 (386) , 추천 (0) , 스크랩 (0)

2021년 09월 28일

 

진리 이만나

지혜있는 자들에게 감추어진 것들

성경말씀

(눅10:21~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크게 기뻐하시며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이러한 일들을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기들에게는 계시하셨으니, 아버지를 높이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 보시기에 매우 기쁜 일이었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나에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해 주고자 하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오늘의 만나

누가복음 10장 21절에서 아들은, 아버지께서 "이러한 일들을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기들에게는 계시하심"에 대해 아버지를 찬양하셨습니다. "지혜롭고 총명한" 자들은 특히 13절과 15절에 언급된 세 도시의 사람들, 그들 자신의 눈에 지혜롭고 슬기있는 사람들을 지칭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은 그러한 사람들로부터 아들과 아버지에 대한 지식을 숨기는 것이었습니다. 21절의 "어린 아기들"은 지혜의 자녀들인 제자들을 가리킵니다. 아버지는 그들에게 아들과 아버지를 다 계시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지혜롭고 슬기롭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스스로에게 그런 관점을 갖는다면 우리는 아들과 아버지에 대한 계시를 받아들이지 못할 것입니다. 스스로를 지혜롭고 슬기롭다고 여기는 대신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어린 아이들로, 지식이 없는 자들로 여겨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아들과 아버지에 대한 지식을 계시하는 것은 아버지의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것이지만, 지혜롭고 총명한 자들에게는 그것을 숨기십니다. 22절에서 주님은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를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이 계시해 주고자 하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를 아는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알다"는 단어는 완전한 지식을 의미하며, 단지 객관적인 지식이 아닙니다. 아들에 관하여 아버지만이 그러한 지식을 가지셨으며 아버지에 관하여 아들만이 그러한 지식을 가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을 아는 데에는 아버지의 계시가 필요하며(마16:17), 아버지를 아는 데에는 아들의 계시가 필요합니다(요17:6, 26). (출처 : 하단 영문 참조)

 

Things Hidden from the Wise

Bible Verses

Luke 10:21 In that hour He exulted in the Holy Spirit and said, I extol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intelligent and have revealed them to babes. Yes, Father, for thus it has been well pleasing in Your sight. (22) All things have been delivered to Me by My Father; and no one knows who the Son is except the Father, and who the Father is except the Son, and he to whom the Son wills to reveal Him.

Words of Ministry

The Son in 10:21 praised the Father that He has "hid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intelligent, and revealed them to babes." The "wise and intelligent" may refer in particular to the people of the three cities mentioned in verses 13 and 15, people who were wise and intelligent in their own eyes. The Father's will was to hide the knowledge of the Son and the Father from such people. The "babes" in verse 21 refer to the disciples, who were children of wisdom. The Father was pleased to reveal both the Son and the Father to them. We should not regard ourselves as wise and intelligent. If we have such a view of ourselves, we shall not receive the revelation of the Son and the Father. Instead of considering ourselves wise and intelligent, we should regard ourselves as babes, as those who are not knowledgeable. It is well-pleasing in the Father's sight to reveal the knowledge of the Son and the Father to babes, but to hide it from the wise and intelligent. In verse 22 the Lord says that no one knows who the Son is except the Father and who the Father is except the Son, and he to whom the Son wills to reveal Him. The word "knows" here denotes full knowledge, not mere objective acquaintance. Concerning the Son, only the Father has such knowledge, and concerning the Father, only the Son has such knowledge. Hence, to know the Son requires the Father's revelation (Matt. 16:17), and to know the Father requires the Son's revelation (John 17:6, 26). The word "wills" in 10:22 means to deliberately exercise the will to coun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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