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109회 - 나 죄로 피곤할 때 1 나 죄로 피곤할 때 주 나를 찾았네 날 품 속에 두시고 어깨에 지셨네 오 따뜻한 그 사랑 나를 양무리로 이끄네 2 나 중한 상처 받아 죽어갈 그 때에 기름을 바르시며 포도주 부었네 넌 내 것이라 속삭일 때 내 맘 치료되었네 3 손발에 못 박히고 옆구리 찔린 주 수치 고난의 가시 면류관 쓰신 주 나 무어관대 나 위하여 그런 찔림 받았나 4 나 그의 앞에 앉아 그 얼굴 뵐때에 내 맘과 영에 주 찬양 넘침 느끼네 오 영원토록 찬양해도 아직 부족하겠네 5 오 세월 지나 모두 다 안식하는 날 그 빛나는 아침을 간절히 고대해 주 나를 곁에 부르시어 동반자가 되게 해 (후렴) 부드러운 사랑 나를 돌이켰네 귀한 보혈 날 속량했네 양무리로 오게 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