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마리아인
이만나 복음
이만나 , 2021-03-19 , 조회수 (989) , 추천 (0) , 스크랩 (0)



선한 사마리아인


이 사마리아인은 사람-구주를 상징하며, 낮고 천한 사마리아인으로 멸시받고 겉으로 보기에 낮은 신분의 평범한 분이셨습니다. 잃은 자를 찾으시고 죄인을 구원하시는 그분의 사역 여행 가운데, 유대교 강도들에게서 상처입은 희생자가 비참하게 죽어가는 상태에 있는 곳에 오셨습니다. 그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으며 절박한 필요를 완전히 충족시키는 부드러운 치료하심과 구조하는 관심을 그에게 베푸셨습니다. 사마리아인은 그 사람에게 와서 기름과 포도주를 상처에 붓고 싸매었습니다. 상처를 싸매는 것은 그를 치료하셨음을, 상처 위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는 것은 그에게 성령과 신성한 생명을 주는 것을 상징합니다. 사람-구주께서 우리에게 오셨을 때 그분은 우리의 상처 위에 그분의 영과 신성한 생명을 부어주십니다. 사마리아인은 그 사람을 자기의 짐승인 나귀에 태웠습니다. 그분은 여관인 교회로 데리고 와서 그를 돌보셨습니다. 35절은 "이튿날 두 데나리온을 꺼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이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비용이 얼마나 더 들든 내가 돌아올 때에 갚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사마리아인이 그 사람을 위해 여관에 돈을 지불함을 봅니다. 이것은 그분이 그를 위해 교회를 축복하셨음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 추가로 소비한 것도 다 여관 주인에게 지불하리라는 그분의 약속은 이 시대에 교회가 그를 위해 소비한 것을 구주께서 다시 오실 때에 다 갚아줄 것임을 지적합니다. 36절은 그 율법사에게 누가 강도들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겠는가를 질문하셨습니다. 스스로 의롭다 하는 율법사는 자신을 사랑해 줄 이웃인 사람-구주가 필요하며, 그분만이 완전한 구원자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 사마리아인이 여행을 하다가 그에게 와서,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다가가서 그의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
자기 짐승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그를 돌보아 주었으며 (눅1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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