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종양
이만나 복음
이만나 , 2021-03-15 , 조회수 (458) , 추천 (0) , 스크랩 (0)



숨겨진 종양


한 의사가 아프리카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루는 토인이 와서 치료를 부탁했는데 의사는 그를 보자마자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는 얼굴 절반이 뒤틀려 있었고 눈은 안으로 쑥 들어가서 매우 무서웠습니다. 마치 누군가가 힘을 써서 그의 얼굴을 아래로 끌어내린 것 같아서 친척들도 감히 그를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그는 몸과 마음이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의사는 이러한 병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귀, 코, 눈 목 각 부분을 검사했지만 병의 근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동료들을 불러 모아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의학 서적을 살피다가 만약 허리에 종양이 생기면 얼굴이 뒤틀리는 것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의사는 의학서적에서의 지시대로 수술을 해서 당구공만한 숨겨진 종양을 파냈습니다. 그때부터 토인의 얼굴은 본래대로 회복되었습니다. 의사는 기회를 붙잡고 토인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람의 죄악은 마치 이 숨겨진 종양과 같이 사람 안에 숨겨져서 사람들을 사악하게 만드는데, 오직 능력있는 의사이신 구주 예수님만이 이런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강건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합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습니다.” (마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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