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을 멈추게 하는 소리!
이만나 복음
이만나 , 2021-03-05 , 조회수 (449) , 추천 (0) , 스크랩 (0)



걸음을 멈추게 하는 소리!


한 저명한 곤충학자가 상인인 친구와 들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곤충학자는 돌연히 걸음을 멈추더니 부근의 숲속에 들어가 무엇을 찾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그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얼마 후 곤충학자는 귀뚜라미 같은 작은 벌을 잡아가지고 그의 친구에게 보여 주면서 그 벌의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걸음을 멈추고 찾으러 갔다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벌이 너무 작아서 소리도 들을 수 없는데 어떻게 들을 수 있었는지 기이하게 여겼습니다. 얼마 뒤 들판에서 나온 그들은 행길로 접어 들어섰습니다. 그 상인도 돌연히 걸음을 멈추더니 5센트짜리 은화를 주워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곤충학자는 계속 앞으로 걸어갔고 은화가 땅에 떨어지는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어떤 종류의 사람이 어떤 종류의 소리를 듣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은 세상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아침 일찍 일어나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귀기울여야 합니다.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시119:14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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