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다음엔?
이만나 복음
이만나 , 2021-03-01 , 조회수 (251) , 추천 (0) , 스크랩 (0)



그런 다음엔?


젊은 변호사인 찰스 피니는 뉴욕 주의 한 마을 법률 사무소에 앉아 있었습니다. 피니는 방금 나이든 치안 판사의 사무실에 도착한 것입니다. 이른 아침 혼자서 치안 판사를 기다리던 그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피니, 네가 교육과정을 마치고 나면 무엇을 할 작정이냐?” “간판을 걸고 개업을 하지요.” “그런 다음엔?” “부자가 되지요.” “그런 다음엔?” “은퇴하지요.” “그런 다음엔?” “죽지요.” “그런 다음엔?” “……” 피니는 떨면서 말을 이었습니다. “심판 받지요.” 그는 반 마일 떨어진 숲까지 달렸습니다. 하루 종일 그는 기도하고, 하나님과 화해하기 전에는 숲을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있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4년 동안 그는 법률을 공부해왔으나, 이 세상의 것들을 즐기기 위해서만 살아온 이기적이고 허영에 찬 삶이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랜 갈등 끝에 앞으로는 하나님을 위해 살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리라는 결심을 하고 그날 저녁 숲을 나왔습니다. 그 순간부터 말할 수 없는 만족감이 그의 인생에 채워졌으며, 하나님은 위대한 힘으로 그를 변호사로서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사람으로서 50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주 예수님께로 인도하게 하셨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운명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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